◇중구의회 의원 13명과 중구민들은 지난 3월 29일 구민회관 앞에 모여 “독도는 우리땅, 일본은 다케시마의 날 제정을 철회하라”고 외치며 13만 구민과 함께 일본 정부의 독도 영유권 주장 중단 및 역사 교과서 왜곡을 시정하는 그날까지 지속적으로 투쟁해 나갈 것을 천명했다. 중구의회(의장 김동학)는 지난 3월 29일 제120회 임시회를 열고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조례 제정이 대한민국 영토 주권을 명백히 침해하고 우리 민족의 명예와 자존심을 심각하게 훼손한 행위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중단 촉구 결의문'을 채택 했다. 유현차랑 의원 외 12인이 공동 발의한 결의안에는 일본정부와 시마네현 의회에 대해 △'다케시마의 날'조례를 즉시 폐기하고 야만적 영토야욕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 △한일관계와 세계평화를 저해한 독도 영유권 침탈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 △과거사 역사왜곡 등 침략적 만행을 즉각 중단하고 대한민국 국민에게 사과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또한 임시회가 끝난 이후에는 중구의회 의원 13명과 중구 구민들이 구민회관 앞에 모여 "독도는 우리땅, 일본은 다케시마의 날 제정을 철회하라, 일본은 역사왜곡과
◇지난달 24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는 2005년 1/4분기 모범구민 표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구는 지난 3월24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2005년 1/4분기 모범구민 표창식을 가졌다. 이날 구청장 표창을 받은 이는 따뜻한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헌신봉사한 주민들로 광희동 박병기씨(61세)등 38명이다. 모범구민 수상자는 소공동 김환명 정순임 오경선, 회현동 김용선 김주실 서상화, 명동 이순철 조경자 박주창, 필동 주제철 이경숙, 장충동 임태한 김종렬, 광희동 박병기 박석동 이향란, 을지로 정만자 조해옥, 신당1동 박순희 이양순, 신당2동 백기환 안정분, 신당3동 강금자 강입분 정영순, 신당4동 문정애 박윤기, 신당5동 김화용 김태선, 신당6동 정현숙 김경숙, 황학동 정영숙 김한표 노성환 정민숙, 중림동 서재문 이찬우 이미화씨 등이다. 성낙합 중구청장은 "아름다운 봉사정신으로 이웃사랑을 실천 헌신봉사하고, 어른공경, 깨끗한 환경조성,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데 감사드린다"며 "중구에서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차상위계층을 지원하고 1동1방문간호사제를 시행하는 등 구민복지향상에 힘쓰
중구는 지난 3월 21일 구청 대강당에서 중구 관내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 이용찬 강사를 초빙해 '자원봉사자의 활동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기본자세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이인신 호박동아리 회장이 자원봉사활동을 하면서 겪은 사례를 발표했다. 성낙합 중구청장은 "자본주의가 발달될수록 빈부격차는 심화되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있어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은 많아진다"며 "중구는 차상위계층을 돕기 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성공적 결과를 얻고 있다"며 보람있는 자원봉사를 통해 이웃과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중구, 으뜸가는 중구를 만들어가자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는 1999년 10월에 설립돼 자원봉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를 활동처 적성에 맞는 봉사활동을 연계하고 소정의 교육과 안내를 하는 종합적인 체제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의 노력을 통해 자원봉사자가 필요한 곳에는 언제든지 도움을 주고 있으며 2004년 7월말 현재 6천여명이 자원봉사자로 등록, 활동하고 있다. (문의☎2260-1991,13
◇지난 3월29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정기결연 행사에서 경륜 동대문 지점에서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중구는 법적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차상위 120% 계층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고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후원자와 정기결연을 맺고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펼친다. 지난 3월29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이 사랑의 성금 정기결연 행사에는 정기결연 대상자 30명과 그들의 후견인인 1직원 1가정 보살피기 담당직원 30명, 후원사 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후원사는 중구 을지로6가 18-185번지 밀리오레빌딩에 위치한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운영본부 동대문지점(지점장 정대길)으로 차상위계층 30가구에게 월 5만원씩 1년간 모두 1천800만원을 후원한다. 정 지점장은 "경륜운영본부 동대문지점은 1999년3월 문을 연이후 6년동안 중구체육기금으로 40억원을 지원하고, 5년동안 5천만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는 등 작으나마 희망의 불씨를 싹틔워왔다"며 "올해도 사회복지사업의 일환으로 3천만원을 확보해 30가구에 월5만원씩 1년간 총 1천800만원을 지원하고, 1천200만
◇중부소방서에 지난 3월25일 흥인초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ㆍ재해발생시 자율적 재난대응능력을 배양시키기 위한 이동안전체험을 하고 있다. 중부소방서(서장이상호)에서는 지난 3월25일 신당6동 292-66 흥인초교에서 5학년 206명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ㆍ재해발생시 학생들의 자율적 재난대응능력을 배양시키고 안전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이동안전체험교실(차량)을 실시했다. 이동체험교실은 각종 재난ㆍ재해발생시 학생들이 대피를 하기 위해 겪을 수 있는 열ㆍ연기비상탈출체험, 화재안전체험, 지진체험, 수직구조대 대피체험, 소화기체험, 119신고체험, 교통사고간접체험, 가스안전패널 등 17가지의 직접체험과 비디오체험, 안전보호대 사용법과 같은 5가지의 간접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이동안전체험교실(차량)에서는 다양한 재난 체험을 통해 평소 재난대응능력을 배양시키고 안전의식을 생활화함으로서 만연해 있는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고 안전문화를 정착하고자 하는데 역점을 뒀다. 이상호 서장은 이 교육을 통해 다양한 현장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위기관리 능력과 현장안전사고 대처능력을 기르는 좋은 경험으로 재난발생시 재난대응능력 배양과 안전문화
중구는 지하수법 제17조에 따라 지하수 이용관정에 대한 2005년 지하수 개발ㆍ이용실태 조사를 실시한다. 4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조사 대상은 총 206개소로 생활용수 199개소, 음용수 5개소, 공업용수 2개소 등이다. 2개조로 편성된 조사반이 현장 출장해 △지하수 시설의 위치, 용도, 양수능력 등 제반 허가ㆍ신고사항을 확인하고 △시설의 사용유무 및 변경사항, 수량ㆍ수질의 변화추세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 또한 기타 오염물질 유입여부 등 관정 관리상태도 살펴볼 계획이다. 조사결과 노후ㆍ불량시설, 미사용 방치 관정 등 지하수법에 부적합한 사항은 시설개선, 원상복구 등 행정지도 및 시정명령을 내리고, 조사된 자료는 분석ㆍ정리해 정확한 지하수 자료 구축 및 보존관리(지역개발행정시스템)에 활용된다.
◇지난 3월25일 충무아트홀 야외광장에서 열린 개관식에 성낙합 중구청장, 박성범 국회의원, 정연희 서울문화재단 이사장, 패션디자이너 앙드레김, 유인촌, 강석우 등의 연예인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게 진행됐다. 만남 합창 등 개관행사 풍성 문화ㆍ예술ㆍ체육의 메카 각광 서울 도심인 중구에 새로운 문화예술 및 체육의 메카를 자부하는 충무아트홀이 3년간의 긴 공사를 마치고 화려한 자태를 드러내며 지난 3월25일 드디어 개관했다. 지난달 25일 개관식이 열린 충무아트홀 야외광장에는 이명박 서울시장, 성낙합 중구청장, 박성범 국회의원, 정연희 서울문화재단 이사장, 서울 각 자치구청장, 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울산 등 6대 광역시 중구청장, 패션디자이너 앙드레김, 유인촌, 강석우 등의 연예인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게 막을 열었다. 김병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개관식은 경찰악대의 힘찬 무대를 시작으로 김덕수 사물놀이패 한울림예술단의 흥겨움을 더해 이정식 재즈밴드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열어 성낙합 중구청장과 동장, 시·구의원들이 '만남'을 합창하는 이색적인 무대도 펼쳐졌다. 서울시립무용단의 축하공연 '태평성대'가 화려하게
◇지난 3월 29일 구민회관에서 열린 중구배드민턴연합회장 이ㆍ취임식에서 오춘일 신임회장이 박정태 전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 중구 배드민턴 연합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3월29일 구민회관 1층 소강당에서 성낙합 중구청장, 김동학 중구의회 의장, 김삼도 서울시연합회장, 성하삼·서인종 시의원, 정선기 열린우리당당원협의회장, 정동일 중구의정회장, 이영달 중구생활체육협의회장, 구의원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제8대 회장으로 중구배드민턴을 이끌어갈 오춘일 신임회장에게 인준패가 수여됐으며, 7대 회장으로 14년간 중구배드민턴 회장을 역임한 박정태 전임회장에게는 공로패와 고문 추대장이 수여됐다. 또한 각 단위클럽 신임회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오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박정태 회장이 일구어 놓으신 중구연합회를 서울에서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해 중구회원들로 하여금 자긍심을 높이고 참여의 폭을 넓혀 구민들에게는 지속적인 홍보로 회원을 증원하고, 연합회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중구배드민턴연합회가 동호인의 힘으로 서울에서 으뜸중구로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8일 성낙합 중구청장이 회현동을 방문 동별 주요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성낙합 중구청장은 지난 3일부터∼16일까지 2개동씩 순회하며 동별로 주요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들로부터 지역 현안문제를 직접 들었다. 이에따라 본지에서는 주민인사회를 동행취재하고 지연현안문제 등 건의사항을 정리했다.(다음은 사업계획 및 주요건의 내용) 민원서류 야간전달제 시행 사회안전망구축 행정 집중 상습무단투기 특별 관리도 저소득자녀 공부방 등 개설 중부시장 버스 노선 요구도 신당동 주차공간 확충 건의 성낙합 중구청장은 각동을 순회방문하며 인사말에서 "오랫동안 경기침체로 주민의 희망도 사라져가고 있다"며 "경기회복이라는 희망의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 만큼 주민들도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삶을 개척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또한 중구는 청계천 복원공사 완료시 자연친환경도시로서 생활환경이 우수하며, 충무아트홀 오픈에 따라 문화예술의 도시는 물론 사회안전망 구축사업, 쓰레기분리배출시간변경, 보건의료복지서비스개선, 학교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으뜸중구로서 구민복지행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 신당4동(3월7일) 신당
◇제119회 임시회가 진행 중인 지난 9일 중구의회 의원들이 충무아트홀을 시찰하고 있다. 중구의회(의장 김동학)에서는 제119회 임시회가 진행 중인 지난 9일 충무아트홀을 시찰했다. 이날 중구의회에서는 김동학 의장을 비롯해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박인권 상임이사로부터 충무아트홀에 대한 브리핑과 질문시간을 갖은 후 808석 규모의 대극장과 컨벤션센터를 비롯해 각종 체육시설 장비 등을 1시간여에 걸쳐 꼼꼼히 점검했다. 현장시찰에 나선 의원들은 "장기간에 걸쳐 막대한 구 예산과 인력이 투입된 만큼 중구민 뿐만 아니라 수도권 전체 주민을 위한 명실상부한 문화·예술 및 생활체육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당부의 말과 함께 충무아트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주민의 혈세로 건립된 충무아트홀이므로 홍보에 주력해 회원유치는 물론 주차공간 부족에 대비한 방안을 강구하는 등 장기적인 비전을 모색해 충무아트홀을 활성화하고 흑자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진취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당부했다. 또한 충무아트홀 이용과 관련 중구민 우선 복지서비스를 실행하는 구민에 대한 배려와 충무아트홀 건립에 노력한 분들을 초
최근 승진 및 전보 등 인사발령으로 공직사회가 어수선한 가운데 영전을 축하하는 난 대신 쌀을 받고 있는 공직자들이 있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중구 김충민 부구청장(50세)과 강종필 행정관리국장(48), 김중근 기획재정국장(59). 지난 8일자로 중구 부구청장으로 취임한 김충민 부구청장은 영전을 축하하며 난을 보내겠다는 동료나 지인들에게 난 대신 쌀을 보내달라고 요청해 지금까지 20kg 짜리 52포의 쌀을 모았다. 인사발령이 나면 오랜기간 사무실이 온통 난으로 도배하다시피 하는 공직 풍토에서 김 부구청장이 이렇게 난 대신 쌀을 받게 된 것은 중구 부구청장으로 취임 전부터 지방자치단체중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중구사회안전망 구축 사업의 성과를 알고 있었기 때문. 중구는 성낙합 구청장 취임 이후 전국에서는 최초로 법의 테두리 밖에 있었던 차상위계층에 대해 중구 직원 1명이 1가정을 보살피는 운동을 펼치고, 1동에 1명의 방문간호사를 배치하는 등 중구의 모든 역량을 투입해 현재까지 5억9천200여만원의 성금과 7억3천500여만원 상당의 성품 등 모두 13억2천여만원을 모금하여 7천950가구에 지원하였다. 또한 후원자들이 1천483
제119회 중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오세홍 의원(회현동)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대문시장 일대 무분별한 불법주정차 단속에 대해 상권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등 문제점이 많다고 보고 이를 시정해 줄 것을 촉구했다. 오 의원은 "지방자치의 근간은 예의라고 생각한다"면서 "예의의 바탕속에 경영철학과 생활철학이 조율돼 지역주민이 바라는 지방자치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냐"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책임과 권한을 갖고 있는 고위공무원이나 하위공무원의 편파가 눈에 띄게 보이기 때문"이라며 "국가경제와 지역경제, 서민경제가 어려워 바닥에서 헤어나지를 못하고 있는데도 피부로 느끼지 못하는 공무원이 있어 비애를 느낀다"고 강조했다. 이렇게 강조하는 것은 남대문시장 상인들의 애환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상태이며 이는 곧 중구의 애환이 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 오 의원은 "최근 남대문시장을 돌면서 교통계 경찰을 만났는데 그 경찰 얘기를 듣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며 "시장 주변에 별로 교통장애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중구청 직원들이 무작위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