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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남산자락숲길 최고의 순간 사진에 담다!

사진 공모전에 남산자락숲길 매력담은 533점의 사진 출품 최우수상 ‘희망 새싹 오둥이’ 등 18명 수상자로 최종 선정 우수상은 3대의 발자취 숲길을 잇다, 휠체어로 오르는 숲길 중구청 블로그에 수상작 공개, 북창동 대형 미디어 월에 송출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중구민 정책 만족도 1위 ‘남산자락숲길’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남산자락숲길 최고의 순간’을 주제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고 지난 8월 6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모전은 지난 5월 19일부터 6월 22일까지 약 5주간 진행됐으며, 총 289명의 참가자가 533점의 사진을 출품해 남산자락숲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참가자들은 남산자락숲길 곳곳에서 마주한 순간들을 저마다의 시선으로 포착했다. 작품은 1차 내부 적격 심사 후, 사진·콘텐츠 전문가 5인의 2차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주제 적합성 △완성도 및 전달력 △아이디어의 참신함 △홍보콘텐츠 활용도 △대중성 등 다각도로 심사가 이뤄졌다. 그 결과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 장려상(5명), 노력상(10명) 등 18명이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약수동에 거주하는 신현철씨의 작품 ‘희망 새싹 오둥이’에게 돌아갔다. 이 작품에는 서울 도심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남산자락숲길 전망대에 올망졸망 앉아있는 다섯 아이들의 뒷모습이 담겼다. 심사위원들은 전망대에서 여유롭게 도심을 바라보는 귀여운 모습에서 ‘일상의 소소한 행복’이 오롯이 느껴진다고 호평했다. 이외에도 맨

중구, 공무원 ‘도전! 청렴골든벨’ 성황리에 개최

공직문화 확산 일환, 170명 직원들 참여 ‘청렴골든벨’ 개최 딱딱한 강의 대신 흥미로운 퀴즈 형식으로 청렴 교육 김길성 중구청장, 현장 지키며 직원 응원 출제자 참여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도전! 청렴 골든벨’이 지난 8월 6일, 중구청 7층 중구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17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청렴 골든벨은 기존의 딱딱한 강의식 청렴 교육에서 벗어나, 퀴즈 형식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문제는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 관련 법령을 중심으로 출제됐다. 대회는 참가자들이 무선 리모컨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정답을 선택하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정답이 발표될 때마다 환호와 박수로 호응하고, 문제를 틀려 탈락한 동료를 격려해주기도 했다. 김길성 중구청장도 이날 현장에 함께하며 직원들을 응원했다. 특히, 최후의 4인을 가리는 퀴즈를 직접 출제하며 긴장감 넘치는 대미를 장식했다. 최후 4인의 영예는 △도심산업과 김양휘 주무관(최우수상) △도심산업과 한청규 주무관(우수상) △건설관리과 우동훈 주무관(장려상) △도심정비과 박주영 주무관(장려상)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양휘 주무관은 “골든벨에 참여하기 위해 청렴 규정을 공부하며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다시금 되새기게 됐다

민·관·학 ‘중구 외국인 지원 실무협의체’ 출범

외국인 지원 관련 9개 기관(부서) 참여한 실무협의체 구성 첫 회의서 외국인 아동·청소년·유학생 안정적 정착 지원 논의 분기별로 정례회의 열어… 유기적 협업체계 강화 현안 논의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외국인 주민 비율이 가장 높은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민·관·학이 참여하는 ‘외국인 지원 실무협의체’(이하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다. 실무협의체는 중구 외국인지원팀을 중심으로 △동부외국인주민센터 △서울글로벌센터 △서울시글로벌청소년교육센터 △서울이주여성상담센터 △중구가족센터 △동국대학교 국제처 △구청 유관부서 등 9개 기관·부서가 참여한다. 지난 7월 29일 열린 첫 회의에서는 중구의 외국인 지원 정책 방향과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기관별 주요 사업과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학교 밖 외국인 청소년 활동 지원 △미취학 아동 통역 지원 △유학생 취업 연계 등 외국인 주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사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날 참석한 10명의 위원들은 “그동안 기관별로 흩어져 진행되던 외국인 지원 사업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뜻깊다”며 “협의체를 통해 사업간 연계를 강화해 유기적이고 촘촘한 지원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중구는 실무협의체를 정례화해 분기별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외국인 주민의 다양한 수요를 발굴하고, 기관 간 유기적 협업을 통해 정책

‘고민 해결’ 전문상담 ‘중구랑해’ 충무로 찾아간다

8월 11일 오후 2∼5시 인현이음에서 올해 4번째 상담 진행 변호사·세무사·공인중개사·직업상담사와 1:1로 받는 무료 상담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각종 생활 고민을 우리 집 앞에서 해결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생활 속 고민 해결을 돕는 전문 상담 서비스 ‘중구랑해’를 오는 8월 1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충무로에 위치한 문화공간 ‘인현이음’(중구 퇴계로41길 30)에서 진행한다. ‘중구랑해’는 변호사, 세무사, 공인중개사, 직업상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무료로 상담해 주는 서비스다. △변호사가 민사, 가사, 형사, 행정 등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법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세무사가 국세와 지방세를 포함한 세금 문제를 상담해 준다. 또한 △공인중개사의 부동산 상담을 통해 임대차 계약, 매매, 등기 관련 문제에 대한 조언을 받을 수 있으며 △일자리 상담에서는 직업상담사가 맞춤형 취업 상담과 교육 안내를 제공한다. ‘중구랑해’ 전문 상담 서비스는 중구민 또는 중구에 생활 기반을 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상담을 원한다면 중구청 기획예산과(☎02-3396-4934)로 사전 예약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중구랑해’는 2023년 처음 시행된 이후 올해로 3년째를 맞이했다. 지난해 95% 이상의 만족도를 기록하며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올해는 변호사와 세무사를 1명씩 추가 섭외해 상담

중구, 장충단 일대 ‘광복 80주년 세대공감 역사탐방’

중구, 장충단공원 호국의 길 걷GO, 광복의 정신 잇GO! 12∼13일 2일간, 장충단공원에서 역사 탐방 프로그램 운영 주요지점서 해설사 설명 듣고 태극기 부채 DIY 스티커 획득) 10분간 미니 퀴즈이벤트 진행 정답자에 ‘중구 투어패스’ 증정 참여는 QR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체육관광과로 유선 신청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광복80주년을 맞아 모든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역사 탐방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현충원인 장충단공원에서 8월 12일과 13일, 이틀간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기념품도 준비돼 있다. 참가자들은 장충단공원 내 ‘장충단 호국의 길’을 문화관광해설사와 탐방하며 △장충단비 △한국유림 독립운동 파리장서비 △이준 열사 동상 △이한응 열사비 △장충단 기억의 공간 등 주요 지점을 방문한다. 각 지점에서는 문화관광해설사가 장충단의 역사적 의미와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생생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해설을 들으면 ‘건·곤·감·리·태극 문양’ 스티커가 제공되며, 이를 모아 태극기 부채를 완성하는 DIY 체험도 진행된다. 완성된 부채를 제출하면 태극기 상자에 담긴 ‘광복절 빵’을 증정한다. 탐방 후에는 ‘장충단 역사·문화 퀴즈 이벤트’가 장충단 기억의 공간 앞에서 열린다. 약 10분간 진행되는 미니 퀴즈는 참가자들이 탐방을 통해 접한 역사 지식을 다시금 되새기도록 돕는다. 정답자에게는 중구 내 주요 관광지, 체험시설, 카페, 음식점 등에서 무료 또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중구 투어패

중구, 개인사업자·법인 주민세 사업소분 납부해야

7월 1일 현재 중구에 사업소를 둔 개인·법인 사업자 납부서 발송 변동사항 있는 경우 이택스 홈페이지서 새로 신고하고 납부해야 9월 1일까지 전국 은행, 위택스, 서울시 이택스 등 통해 납부 가능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9월 1일까지 개인사업자와 법인을 대상으로 주민세 사업소분 신고 납부기간을 운영한다. 구는 지난 7월 30일, 5만3천925건의 납부서를 발송했다. 주민세 사업소분 과세 대상자는 2025년 7월 1일 기준, 중구에 사업소를 둔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이다. 개인사업자의 경우는 2024년 귀속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천만원 이상이면 기본세액인 6만2천500원을, 법인의 경우는 자본금에 따라 6만2천500원부터 25만원까지 차등 신고납부하게 된다. 또한 여기에 더해 개인사업자와 법인 모두, 연면적 330㎡ 초과 사업장은 제곱미터당 250원을 추가해 신고 납부하게 된다. 구는 납세자의 편의와 혼란방지를 위해 기존 사업소분 납부 대상자에게는 세액이 표시된 납부서를 발송했다. 납부서를 확인 후, 변동사항이 있는 경우 서울시 이택스 홈페이지(https://etax.seoul.go.kr/)에서 새로 신고하고 납부하면 된다. 납부기한은 9월 1일까지이며 전국 은행과 농협, 수협, 우체국을 방문해 납부할 수 있다. 전국 모든 은행 CD/ATM기에서 현금카드, 신용카드로도 납부 가능하다. 납부서에 안내된 가상계좌로 입금해도 된다. 특히, 지방세 포털

김길성 중구청장, 어르신 무더위쉼터 방문 현장 점검

다산·장수·충현경로당 찾아 냉방상태 등 세심히 살펴 경로당 31개소와 복지관 4개소에 어르신 무더위 쉼터 운영

김길성 중구청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기 위해 지난 7월 31일 다산동에 위치한 다산경로당, 장수경로당, 충현경로당 등 무더위쉼터 3개소를 직접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중구는 경로당 31개소와 복지관 4개소를 어르신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이번 점검은 안내표시 및 관리대장 부착 여부, 응급 시 연락수단, 비상구급함 비치 여부, 에어컨 작동 및 위생 상태, 운영시간 개방 여부 등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구청장은 경로당 3개소를 방문해 냉방기 가동 상태 등을 점검하고 경로당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안부를 살폈다. 장수경로당 윤윤섭 회장은 “요즘 너무 더워 시간이 날 때마다 회원들이 시원한 경로당을 많이 찾고 있다”라고 말했다. 충현경로당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구에서 지원해 주는 어르신 교통비 덕분에 병원에 갈 때 큰 도움이 된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김 구청장은 “올해 9월부터 공공시설 셔틀버스를 운영한다”며 “복지관, 보건소, 남산자락숲길을 갈 때 많이 이용하셔서 편하고 활기찬 하루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구

중구, 취약계층 청소년·청년에게 화상영어 무료 지원

“원어민에게 1:1로 배운다”… 8월 6일까지 ‘AI내편중구’서 신청 고등학생과 만 24세 이하 청년 취약계층 25명 선착순 모집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주 고교생 90분, 청년 60분 수업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고등학생과 청년을 대상으로 원어민 1:1 화상영어 수업을 지원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지원 대상은 중구에 주민등록을 둔 고등학생과 만 24세 이하 청년으로, ‘서울런’에 가입했거나 가입 자격을 갖춰야 한다. 지원 대상은 중구에 주민등록을 둔 고등학생과 만 24세 이하 청년이며, ‘서울런’에 가입했거나 △중위소득 60% 이하 △법정 한부모가족 △학교밖 청소년 △다문화가족 △국가보훈대상 △북한이탈주민 청소년 △가족돌봄청년 △건강장애학생 △관외 아동복지시설 입소 아동 자격을 갖춰야 한다. 화상영어 수업은 9월부터 12월까지 총 4개월간 운영된다. 수업은 사전 레벨테스트를 통해 학습자의 수준에 맞춘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고등학생은 주당 90분, 청년은 주당 60분의 수업을 받게 되며, 수강 요일과 시간은 개인이 선택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25명으로, 8월 6일까지 ‘AI내편중구’(myhand.junggu.seoul.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단, 수업 이수율이 70% 미만일 경우, 중도에 수강이 제한될 수 있어 성실한 참여가 요구된다. 이번 사업은 중구가 서울시의 ‘2025 원어민 화상영어

중구, 불법 아웃(OUT)! 명동 거리가게 ‘특별정비’ 완료

6월18일∼7월17일 한 달 동안 매일 거리가게 전체 점검해 직권취소 포함한 행정처분 45건, 현장계도 136건 이뤄져 ‘거리가게 운영 부조리 신고 센터’ 상시 운영 감시체계 강화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인 명동의 거리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한 달간 ‘명동 거리가게 특별정비’를 실시하고, 45건의 행정처분과 136건의 현장계도 조치를 단행했다. 이번 특별정비는 6월 18일부터 7월 17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됐다. 명동은 국내외 관광객이 가장 먼저 찾는 ‘K-관광 1번지’로, 최근 불법 전대, 기업형 노점, 무단 운영 등 불법 의혹이 지속 제기되며 관광 이미지 훼손 우려가 컸다. 이에 중구는 거리가게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강도 높은 현장 단속에 나섰다. 구는 정비 인력 2개 반을 투입해 매일 현장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허가자 외 영업 △격일제 운영 위반 △허가증 미게시 등을 적발해 영업정지,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특히 운영자가 사망자로 확인된 노점에 대해서 즉시‘직권취소’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물건 적치 등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 계도를 통해 시정하도록 했다. 구는 단속에 그치지 않고 제도 개선과 운영 방안 마련에도 나설 방침이다.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위법행위에 대한 감시체계를 상시화할 계획이다. 구는 ‘거리가게 운영 부조리 신고 센터’를 마련해 1인

김길성 중구청장, 소비쿠폰 발급받고 현장직원 격려

쿠폰 발급받아 골목상점서 간식구입…주민센터 직원 전달 향후엔 거동불편 주민들 찾아가 쿠폰발급 등 서비스 예정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률이 83%(7/30기준)에 달하는 가운데, 김길성 중구청장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소비쿠폰을 발급받고, 현장을 살피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지난 7월 30일, 김 구청장은 본인이 거주하는 다산동 주민센터를 찾아, 대기 번호표를 받고 주민들과 나란히 차례를 기다렸다. 대기 중 한 어르신이 “구청장님도 발급받으러 오셨네요”라고 반가움을 표하자, 김 구청장은 “저도 다산동 주민입니다”라며 “어르신, 쿠폰으로 맛있는 거 사드시고 무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해 현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잠시 후 차례가 되자, 김 구청장은 신청서를 제출하며 “본연의 업무에 더해 소비쿠폰까지 챙기시느라 고생이 많다”며 창구 직원들을 격려했다. 소비쿠폰을 발급받은 김 구청장은 곧바로 인근 약국과 마트 찾아 비타민 음료와 과일 등을 구입했다. 결제는 소비쿠폰으로 진행했다. 상인들은 “청장님처럼 많은 주민들이 골목상점에 소비쿠폰을 사용해 주면 좋겠다”며 반겼다. 김 구청장은 구입한 간식을 들고 다시 다산동 주민센터를 찾아, 직원들에게 간식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중구는 동 주민센터 직원들

K-관광 핫플 중구, 호텔 객실관리사 키운다

호텔 객실관리사 양성과정 참여자 8월 20일까지 모집 만 40세∼65세 여성 대상, 중구민 우선 선발 취업까지 직무 이론부터 현장실무, 면접까지 원스톱 취업 지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관광산업 활성화와 중장년 여성의 취업 지원을 위해 노사발전재단 서울중장년내일센터와 함께‘호텔 객실관리사 양성과정’ 참여자 50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만 40세부터 65세 여성으로, 중구민을 우선 선발한다. 신청은 8월 20일까지 중구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중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중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호텔이 가장 밀집한 지역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발걸음이 가장 먼저 향하는 곳이다. 이에 따라 호텔업계의 인력 수요 역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중구는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지난해부터 서울중장년내일센터와 함께 ‘호텔종사자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호텔종사자 양성과정을 통해 △객실관리(룸메이드) △식음료(F&B) △조리보조 분야 종사자를 양성했으며, 이중 취업률과 호텔 수요가 높은 ‘객실관리사’에 초점을 맞춰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이번 과정은 8월 27일부터 9월 2일까지 1주일간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호텔 조직 및 용어 △서비스 및 매너 교육 △룸메이드 이론 교육 △호텔 기초 영어 등 탄탄한 직무 이론과 함께, 호텔PJ에서 현장 실습이 병행

중구, 건축현장 안전점검 등 폭염대책 강력 추진

관내 45개소 건축공사장 대상 카카오톡 비상연락망 가동 여름철 건축현장 안전정책 온열질환 민감군 스티커 부착 건축공사장 안전교육, 폭염수칙 준수여부 불시점검 추진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 현장 폭염대응 모범사례 주목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본격적인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관내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과 근로자 안전 확보를 위한 폭염대책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중구는 관내 45개소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비상연락망을 운영하고 있다. 이 비상연락망을 통해 관내 건축공사장 현장과 상시 소통하고 있으며, 예방지침 배포·교육 및 안전수칙 불시점검 등도 병행하고 있다. 먼저, 건축공사장 월별교육에서는 건축공사장 관계자 대상 안전교육을 실시해 건설현장 내 폭염 및 풍수해 재난대비 수칙을 안내했다. 폭염기간 동안 신규 착공된 건축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안전교육은 8월까지 계속 시행할 예정이다. 공사장 현장에는 작업장소 인근에 그늘막 등 휴게시설을 설치하고, 폭염특보 발령 시 야외 작업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체감온도 33도 이상 시 2시간 이내 20분 이상 휴식을 보장하고, 체감온도 35도 이상 시에는 야외작업을 중단하거나 작업시간대를 조정하는 등의 조치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 현장은 폭염대책 우수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 현장은 안전보건센터 관제실을 운영해 전 근로자를 모니터링하여 위치를 파악하고, 온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