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학교 전면 시행 앞서 ‘학교장 간담회’

서양호 구청장과 관내 9개 공립 초등학교장 현안·제안 논의

 

 

서양호 구청장과 관내 9개 공립 초등학교장들이 지난 1월 21일 학생 안전을 위한 방안 등 다양한 학교 현안과 제안, 요청사항 등 의제를 논의했다.

 

이에 중구는 오는 3월 관내 9개 공립 초등학교 전면 확대 도입을 계획하고 있기 때문에 서양호 구청장은 참여관리, 강사 역량과 근무 조건,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 등을 협의했다.

 

중구형 초등 방과후학교는 작년 하반기 봉래초, 청구초에 시범운영 했는데, 참여 학부모 만족도 90% 이상, 신규 학교 학부모 84.7% 도입 찬성 등 많은 사랑과 기대를 받았다.

 

서양호 구청장은 “중구형 초등 방과후학교와 돌봄은 전국 최초 구 직영 공보육·공교육 정책이다. 중구가 책임지고 교육 환경 및 프로그램과 강사 처우 개선하고, 학부모 부담은 없앴다”며 “이러한 노력으로 중구는 작년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MBN 공동주관 대한민국 좋은 정책 대회 대상을 수상했다. 앞으로도 아이와 학부모가 함께 웃는 행복한 교육도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