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이 지난 12월 1일, 서울시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이 주최하고 심의한 ‘2023년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은 제321회 정례회 중 진행된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 의정활동을 모니터링한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의 결과를 종합, 각 상임위원회 별로 뛰어난 활동을 한 의원을 1명씩 총 11명을 선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옥재은 의원은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으로서 지난 11월 2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부서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날카로운 질의와 지적 그리고 대안 제시로 우수상 수상의원으로 선정됐다.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서울시 체육대회 행사에 있어 조직의 ‘단합’ 등을 이유로 진행하는 것이나, 직원들의 휴식을 위한 당연한 권리인 연가, 조퇴 등을 사용하도록 공문을 내린 것에 대한 지적과 개선요구 △23년도 서울시 공무원 합격자들이 과도한 임용대기 문제를 지적하며 채용규모를 신중히 산정 요구 △수사권을 가지고 있는 민생사법경찰단의 보호용구 확충 △인재개발원 도서실의 목적에 맞지 않는 사적 도
서울 중구의회(의장 길기영)는 12월 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열고 위원장에 소재권 의원, 부위원장에 이정미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앞서 의회는 11월 21일 열린 제28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새해 예산안을 심사할 예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하 예결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의 건을 상정했으나 의결 정족수 부족으로 불발된 바 있다. 12월 6일부터 11일까지 예정된 예결특위 심의 기간을 하루 앞둔 12월 5일, 중구의회 여야 원내 대표인 국민의힘 소재권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송재천 의원은 교착상태에 머무르던 예결위원장 선출에 전격적으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오후 3시경 예결특위가 긴급히 꾸려졌고 위원장·부위원장 선출이 이루어졌다. 12월 6일부터 11일까지 예결특위는 2024년도 사업예산안 심사에 돌입했다. 11일에는 제6차 회의를 열고 예산안심사 및 계수조정을 하게 된다. 중구청으로부터 제출된 새해 예산안 규모는 5천764억 원으로 올해 당초 예산 대비 7억 6천만 원(0.13%)이 소폭 증가했으며 일반회계는 5천248억 원, 특별회계는 516억 원이다. 소재권 예결위원장은 “고물가·고금리 현상과 세입 감소 등 재정 여건이
(사)동대문패션상인연합회(회장 한영순)는 지난 11월 30일 남대문경찰서 뒤편에 있는 남대문 쪽방촌을 찾아 ‘소외된 이웃돕기 동행 기부행사’를 가졌다. 이날 동대문패션타운 상인들이 마련한 물품은 남녀 장갑 300개, 남성복 3박스(통일상가), 여성복(신평화), 그리고 2023년 동행 행사에서 상가별 바자회에서 마련한 물품 등 1천만원 상당을 준비해 전달했다. 특히 현수막은 제일평화에서 기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참여한 상가는 남평화, 동평화, 벨포스트, 신평화, 아트프라자, 제일평화, 평화시장, 통일상가로 각 회장과 임원들이 동참했다. 이 성품은 상인들이 코로나 이후 극심한 불경기로 어려움을 격고있지만 우리보다 더 어려운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각 상가에서 자발적인 후원으로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남대문, 회현동, 서울역, 중림동등 쪽방 거주자는 9월말 현재 387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영순 회장은 “오늘 날씨가 제일 추운 날인데도 불구하고 동대문패션연합회 임원들과 회원들이 하나가 돼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였다”며 “동행과 관련해 아이디어도 내고 이런저런 일을하며 움질일 때 마음 고생들 많이했는데 이렇게 마무리까지
국민의힘 중구성동구을 지상욱 당협위원장이 지난 12월 4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남대문 쪽방촌을 방문, 쪽방촌 이웃과 함께하는 ‘2023 찾아가는 성탄절, 사랑의 희망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서울시는 국제구호개발단체 사단법인 굿피플인터내셔널과 함께 식료품 상자를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등 나눔운동 ‘2023 사랑의 희망박스 박싱데이’를 개최했다. 박싱데이는 곡물, 과일등을 상자에 담아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선물하는 관습에서 유래된 말로 12월 26일을 의미한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 시장과 지 위원장을 비롯해 이기길 보건복지부 제1차관, 옥재은 시의원, 이영훈 룻피플 이사장, 김천수 굿피플 회장, 김병윤 구세군 한국군국서기장관, 박충일 CJ제일제당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CJ제일제당이 후원한 희망박스 800개를 전달했다. 희망박스에는 약 10만원 상당의 보조식품과 고추장, 된장 등 17종 31개 품목이 들어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상욱 위원장은 남대문 쪽방촌을 찾아 “연말연시에 우리사회 공동체의 따뜻한 온기가 전국으로 퍼져 나갔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약자와의 동행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오세훈 시장과 함께 희망박스를
서울상공회의소 중구상공회 봉사단체인 아우름봉사단(단장 조남이)에서는 지난 11월 24일 남산실버복지센터(시설장 박창남)를 찾아 김장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어르신을 으뜸으로 모시는 것으로 알려진 남산실버복지센터는 △주·야간 보호사업 △요양시설사업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심신기능 회복을 위한 수준 높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어르신들 34명이 입소해 있고, 시설장을 포함해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등 16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러한 복지센터에 아우름 봉사단원들은 중부시장 상인들과 함께 300만원 상당의 배추와 양념을 구매해 입소해 있는 어르신들과 함께 김장을 하기도 해 그 의미를 더했다. 작년에는 중구유일 고아원인 남산원에서 김장봉사를 했으며, 재작년에는 아우름 단장 집에서 단원들과 함께 김장을 해서 남산실버복지센터에 보내기도 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중림동에 거주하시는 독거어르신 20명에게도 20통을 직접 배달하기도 했다. 그리고 조남이 단장을 비롯해 송태옥 이영수 고문, 박선영 부단장, 허유진 총무, 김애란, 임수연, 이동숙, 최현섭, 문재왕, 서도분, 박수명, 정구, 김애라, 정두진, 유병택 사무국장, 오영욱 사무차장 등이 동참했다. 이
민주평통중구협의회(회장 이강운)는 지난 11월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체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의장인 대통령을 모시고 제21기 민주평통의 소임인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준비’를 위한 자문위원들의 역할을 다짐하고, 대국민․재외동포 공감 확산의 기틀을 마련하기위해 소집된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법 제20조에 따라 2년에 1회에 한해 의장(대통령)이 소집토록 돼 있기 때문이다. 참석 대상은 2만1천984명(국내 1만7천946명, 해외 4천38명)이지만 1만3천500명(국내 1만1천500명, 해외 2천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평통중구협의회는 출발에 앞서 중구청 1층 로비에서 다문화가정 50가구에 4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 50박스(10㎏), 김 50박스를 전달했다. 이는 기존 탈북자 위주의 후원에서 벗어나 다문화가족도 우리 국민이라는 취지로 후원대상을 확대했다고 했다. 민주평통 전체회의 장소인 일산 킨텍스에는 문화공연과 함께 김관용 수석부회장의 환영인사, 제21기 활동방향 및 계획보고, 제21기 민주평통에 바란다 영상, 자문위원 활동 다짐 발표, 국내외 협의회 활동 영상, 특별공원, 퍼포먼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지난 11월27일 구민회관에 약 200명이 모인 가운데 ‘국민대통합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서울 중구가 주최하고 중구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국 243개 지자체에서 동시에 진행한 ‘국민대통합 김장 행사’의 일환이다. ‘봉사와 나눔’에 의의를 둔 만큼 적십자봉사회, 새마을운동, 바르게살기운동, 자유총연맹, 자원봉사센터 봉사자 등 각계각층에서 참여했다. 김길성 중구청장과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지상욱 국민의힘 당협위원장도 함께해 협력과 나눔의 가치를 되새겼다. 특히 다문화가정과 신당5동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인 김장을 즐겁게 체험하며 ‘함께 하나 된’ 김장 나눔 행사를 완성할 수 있었다. 행사장 전면에는 전국 17개 시·도의 김장 행사가 실시간으로 송출되며 현장감을 높였다. 계절반찬 봉사단 이승옥 회장이 김장 잘하는 법을 설명하며 행사의 막이 올랐다. 테이블 별로 △김치 버무리기 △김치 포장하기 △박스에 담아 옮기기 등 각자 역할을 맡아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 이따금씩 지칠 때면 노래에 맞춰 춤을 추거나 이날의 구호였던 ‘김치!’를 함께 외치며 힘을 돋우는 등 화합과 협력의 면모로 현장의 열기를 끌어
제22회 중구청장배 탁구대회가 지난 11월 25일 중구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서울시 중구탁구협회(회장 박란주)가 주관한 이 대회에는 박성준 국회의원, 지상욱 국민의힘중구성동을당협위원장, 중구의회 길기영 의장, 박영한 옥재은 시의원, 윤판오 부의장, 이정미 송재천 조미정 소재권 허상욱 양은미 의원, 이상훈 중구부구청장, 유승철 중구체육회장, 88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유남규 감독, 곽철성 김교선 부회장 등 많은 내빈들과 25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했다. 특히 박성준 국회의원과 박란주 탁구협회장, 지상욱 국힘당협위원장과 유남규 감독(올림픽금메달리스트)이 한편이 돼 복식으로 이벤트 경기를 진행해 승패를 떠나 볼거리와 함께 대통합의 잔치가 펼쳐진 것으로 전해졌다. 생활체육 활성화에 솔선수범하고 헌신 봉사해 온 공로로 한일클럽 이인경 고문, 현탁구클럽 정경희 회원이 중구청장 표창을, 동화동클럽 신종희 회장, 신당5동클럽 성낙선 회장이 국회의원 표창을, 길탁구클럽 황찬규 회원과 현탁구클럽 류제욱 총무가 중구체육회장 표창을, 황학동클럽 모명숙 회원, 길탁구클럽 곽도영 회원이 중구탁구협회장의 표창장을 각각 받았다. 이날 경기결과는 남자단체 선수부∼4부에서 우승은
명동에 케이팝(K-pop) 댄스 스튜디오, 유튜브 스튜디오, 소규모 공연장과 갤러리를 갖춘 K-컬처 복합문화공간이 탄생했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11월 28일 명동아트브리즈(ArtBreeze) 조성을 마치고 내빈 및 주민 50여 명과 함께 개관식을 가졌다. 명동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즐겨 찾는 곳이다. 구는 최근 높아지고 있는 K-컬처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명동을 찾은 관광객이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주민 역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향유할 수 있게 되어 문화적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명동아트브리즈(남대문로 52-20)는 지하 3층에서 지상 6층, 연면적 1천629㎡ 규모로 명동관광특구 지구단위계획 내 KT부지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으로 기부채납 받은 건물을 활용했다. 지하 2층은 유튜브 스튜디오, 지하 1층은 소규모 공연장, 지상 1∼2층은 로비 및 카페, 3층은 갤러리, 5층은 댄스 스튜디오, 6층은 프로그램실로 구성해 △유튜브 촬영 및 편집 △케이팝(K-pop) 댄스 △각종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1년 내내 다채로운 전시와 소규모 문화 공연을 개최하고,
신당1·2·3동새마을금고(이사장 장명철)는 11월 20일 새고성새마을금고(이사장 허종화)에 1천230만원 상당의 사무용품을 기증했다. 이는 작년 9월 16일 ‘도시(신당1·2·3동)·농촌(새고성) 새마을금고의 상생 네트워크 협약’을 체결하고 1천200만원 상당의 사무용품을 기증한데 이어 두 번째다. 도·농 새마을금고 상생 네트워크는 농촌 절대 인구 감소와 회원 고령화로 인한 농촌금고의 어려움을 도시금고와 함께 극복해 도시와 농촌의 동반성장을 통해 지역사회 균형발전에 기여하고자 도입한 제도로 올해 물품 전달식에는 양 금고 임원들이 참석, 임원들의 교류 확대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기도 했다. 신당1·2·3동새마을금고 장명철 이사장은 “연초부터 전국 새마을금고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물품지원 행사를 할 수 있게 됐다. 그리고 양 금고의 임원들이 참석해 협력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내년도에는 금년에 못했던 도·농 상생사업을 활성화해 도시·농촌 새마을금고가 지속적으로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이 11월 20일 ‘2024회계연도 서울시 및 교육청 예산안 분석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 점차 확대돼 가는 복지예산의 범위를 건전하게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설명하고 서울시 예산에 대한 총괄적인 부분에 대해 토론했다. 이 토론회는 김홍환 한국지방세연구원 연구위원의 발표로 시작됐으며, 옥재은 의원은 토론회 세션1 ‘2024년 서울시 및 교육청 예산안 총론’ 부분의 토론자로 참석했다. 옥 의원은 토론에서 “전년 대비 1조 원이 넘는 예산의 감액에도 ‘사회복지’ 분야 예산은 약자와의 동행 등의 이유로 전년 대비 4천25억원이 증액 편성됐었다”며 “점차 증가하는 사회복지 분야의 예산을 앞으로의 재정상황을 대비해 ‘지원대상 맞춤 복지’로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 현재의 보편적 복지는 재산 상황이나, 수입 등을 고려, 그 범위를 정해 저소득층 등 일정한 범위에 속해 있는 사람들이 현금성 지원 등을 받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그 범위를 아슬아슬하게 피해간 경계선에 있는 사람들은 지원이 절실하게 필요하지만 범위 안에 있지 않다는 이유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인 것으로 전해졌다. 옥 의원은 이러한 문제점을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오는 12월 1일까지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근로 능력이 있는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도모하고 소득 보장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번 사업에는 만 18세 이상의 미취업 장애인 97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오는 12월 1일까지 필요 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해 구청 1층 어르신장애인복지과에 방문하면 된다. 신규 참여자와 중증장애인·저소득층·여성가장 등을 우선 선발하고 최종 선정 결과는 12월 22일에 발표된다. 일반형 일자리는 전일제(31명·주 40시간)와 시간제(26명·주 20시간)로 나누어 모집한다. 구청이나 동 주민센터 등 관내 여러 기관에서 행정·복지 서비스 지원 요원으로 근무하게 될 예정이다. 복지 일자리(40명·주 14시간) 참여자는 각종 시설의 환경 정리, 장애인주차구역 계도 등의 업무를 맡는다. 각 유형 모두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근무한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구청 어르신장애인복지과(☏02)3396-5532)로 문의하면 된다. 특히 구는 이번 일자리사업 참여자에게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직업훈련 교육도 알선해 민간 일자리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