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도 중구자연보호회장 대통령상 수상

제43회 자연보호헌장 선포기념식, 18년간 봉사활동
자연환경보전을 통해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
“2050 탄소중립 생활속 ESG운동 실천 앞장” 다짐

 

 

자연보호 서울시협의회(겸 중구협의회장) 이영도 회장이 자연보호헌장 선포 43주년을 맞아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환경부는 제43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3일자로 자연보호 활동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그 표창장은 12월 15일 신당누리센터 5층 대강당에서 자연보호 서울시협의회와 중구협의회 공동 주관한 제43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에서 정부포장을 전달했다.


이날 이영도 회장은 지난 18년간 자연보호활동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누구보다 앞장서 환경보존 등을 몸소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 회장은 남산 조수류 및 자생식물 보호 활동 등 남산 가꾸기, 도심 녹지의 확장과 반려식물 기르기, 그리고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자연환경보전 녹색실천인 에너지, 미세먼지, 플라스틱 줄이기 등 다양한 친환경 실천 캠페인 활동을 어린이들과 함께 펼쳐  전국적으로도 모범적인 활동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자연보호 중구협의회의 주요사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고 그의 뛰어난 양질의 활동이 돋보여 지난해에는 (사)자연보호중앙연맹서울시협의회 회장으로 추대돼 큰 살림을 원만히 꾸려나가고 있다.


또한 정보화시대에 발맞춰 공무원 생활을 한 경험에서 인터넷 카페와 밴드 등 SNS 운영을 통해 전국에 자연환경보전 활동과 그 중요성을 알리며 홍보 역할을 톡톡히 담당하고 있다.


이 회장은 ‘우리강산 돌보기’ 운동을 제창, 회원들과 함께 전국을 돌며 타시도 자연보호단체와 공동으로 녹색생활 실천 홍보 및 캠페인을 통해 15년간 다양한 활동을 공유, 발전시켜 왔다.


자연보호 이영도 회장은 “개인의 영광이기보다는 중구협의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에 대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기후변화에 대처해 ‘2050 탄소중립 생활속 ESG운동’ 실천에 앞장서는 각오를 새롭게 다짐하고 우리 중구, 나아가 서울을 환경 친화 도시로 만들어 그 속에서 삶에 질을 높이며 지속 성장이 영속해 가는 우리의 미래를 펼쳐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친환경 꽃 화분 공급의 확대로 마음 속에 녹색의 싹을 키우며 반려식물을 벗 삼아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며 코로나를 이겨내는 주민 건강에 밑걸음이 되는 활동에 더욱 열심히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