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중구청 잔디광장… '생명은 사람들의 빛' 성경 봉독

 

지난달 30일 중구청에서 서양호 구청장과 중구지역 목사들과 트리 점등을 하고 있다.

 

/ 2018. 12. 5

 

2018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난 30일 중구청 잔디광장에서 성탄트리 점등식과 축하예배를 가졌다.

 

이날 중구지역 교회와 중구청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점등식에는 서양호 구청장과 중구청 협의회 성도들이 참여한 가운데 남대문교회 손윤탁 목사의 인도로 기도에는 평안교회 황석형 목사, 설교에는 을지로교회 안재평 목사, 축도에는 구세군서울제일교회 박원국가 진행했다.

 

이날 요한복음 1장 4절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는 성경을 봉독하고, '기쁘다 구주 오셨네'와 '고요한밤 거룩한 밤'을 찬송했으며, 서울제일교회 브라스 밴드가 축주를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