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7. 4
서울시는 지난 6월 27일 공동주택 리모델링 자문위원단 회의를 개최, '서울형 리모델링 시범단지' 로 중구 남산타운 아파트 등 7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남산타운 아파트는 용적률 231%의 18층 규모로 3천118세대로 2002년 5월 준공됐다.
선정된 시범단지 7개소에 대해서는 공공에서 '서울형 리모델링 실현화를 위한 기본설계 및 타당성 검토'를 지원하게 된다.
서울형 리모델링 기본설계 및 타당성 검토의 주요 내용은 △리모델링 단지 현황분석(주민설문조사 포함) △서울형 리모델링 추진 요건을 만족한 유형별 기본계획(설계) 수립 △지역공유시설 설치 등 공공성 적용 방안 △부동산 가격추정 및 개별분담금 산출 △사업실현 가능성 검토 및 주민설명회 등 홍보업무 지원으로 금년 12월말까지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