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대 2016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해마다 무음주·무흡연·무폭력 오리엔테이션으로 건전한 대학 문화 선도

 

지난 22일 열린 2016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재학생들이 축하 공연을 하고 있다.

 

/ 2016. 1. 24

 

서울 명동에 위치한 정화예대(총장 허용무)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2016학년도 입학식 및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정화예대의 오리엔테이션은 음주와 연예인 초청행사 등 오락중심의 행사에서 벗어나 전공별 특성에 맞춘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신입생을 비롯해 재학생 멘토, 총학생회와 교직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희망찬 대학 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생 1천160여명에 대한 허용무 총장의 입학허가 선언 및 이주영 학생대표의 입학생 대표 선서로 시작되었으며 이어서 학과장 및 전공별 지도교수가 참여하는 전공 설명회, 수강신청 안내 등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와 더불어 정화예대의 특성에 걸맞게 다채로운 공연들이 펼쳐졌다. 이철 헤어(대표 이승철)에서 준비한 퍼포먼스팀의 화려한 헤어쇼를 시작으로 방송영상, 연기학부 재학생들의 하이라이트 뮤지컬 공연인 '그리스'도 펼쳐졌다.

 

허용무 정화예대 총장은 "대학 생활은 자신의 삶을 움켜쥘 수 있는 온전한 성인으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단계"라며 "삶을 고민하고 미래의 모습을 그리며 그를 위해 충분한 준비를 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화예대는 입학에서 취업까지를 모두 책임지고 관리해 산업현장에서 사랑받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정화인증제를 비롯한 다양한 교육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