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고회장에 조준행 후보 만장일치 추대

새마을문고 중구지부 정기총회… 부회장 박연옥·김석중, 감사 조덕순·정원호씨 선출

 

지난달 14일 2016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6. 2. 3

 

새마을문고중앙회 중구지부는 1월 14일 새마을운동 중구지회 회의실에서 2016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단독 후보로 등록한 황학동 조준행 후보를 회장으로 추대했다.

 

부회장에는 박연옥 김석중씨, 감사에는 조덕순 정원호씨를 각각 선출했으며, 총무에는 조미정씨를 각각 선임했다.

 

이날 총회에는 재적대의원 24명중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주요사업실적과 2015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조준행 신임회장은 "현재 8개동만 있는 작은 도서관을 15개동으로 확대하기 위해 조직 배가운동과 함께 독서문화운동을 전개해 나가고, 구민들이 작은 도서관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면서, 학생들에게는 원어민 영어강좌 등을 통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