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대, 국제공모전 그랑프리상 수상

제4회 월드뷰티아트&디자인 콘테스트… 참가자 전원 입상 미용대학 위상 제고

 

월드뷰티아트&디자인 국제 공모전 수상자 및 지도교수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중앙 미용전공 최은정교수)

 

/ 2016. 2. 3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허용무) 미용예술학부 미용전공은 지난달 16일 서울 시민청 태평홀에서 열린 '제4회 월드뷰티아트&디자인콘테스트'에 출전해 블로우드라이 부문 그랑프리상을 수상을 비롯해 참가자 전원이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월드뷰티아트협회가 주최한 월드뷰티아트&디자인콘테스트에는 헤어, 메이크업, 네일, 피부, 일러스트, 기타 부문에서 417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그랑프리를 수상한 이채희(미용전공 2학년)학생 외에도 최우수상에 이예린(미용전공 2학년)학생을 비롯해 금상 4명, 은상 6명, 동상 3명 등 참가자 전원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

 

특히 그랑프리 수상작은 현장에서 시술하고 있는 스타일들을 최근 유행하는 헤어 컬러와 다양한 기법으로 응용한 작품으로 뷰티 분야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고 평가받았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는 정화예대 미용전공의 특별팀에서 출품한 작품들이 두각을 나타내어 큰 화제가 됐다. 미용전공에서는 뷰티이노베이션, 미(美)드림, 정화미인회, 청춘樂書 등의 특별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각종 국내외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어, 국내 유일 미용특성화 대학교로서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 지도교수상을 수상한 미용전공 최은정 교수는 "특별팀의 현장 실무형 수업을 통해 작품 창작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도했다"며 "열정과 노력으로 좋은 성과를 거둔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격려해주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