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행복한 겨울나기,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을 가진 뒤 강태윤 회장이 박현수 관장등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5. 12. 9
중구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강태윤)는 지난 4일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행복한 겨울나기,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을 갖고 134만원 상당의 쌀 10kg 42포와 84만원 상당의 라면 42상자를 전달했다.
이에 앞서 11월 28일에는 신당 꿈 아동센터를 방문해 70만원 상당의 쌀 10kg 22포와 두유 22박스를 전달하고 위로하기도 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에 22포에 22박스, 무지개지역아동센터와등대지역아동센터에 각각 10포에 10박스씩을 전달했다.
지역아동센터 지원에는 을지로(회장 강태윤), 명동(회장 김정찬), 필동(강병철) 청소년협의회장의 도움과 협조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중구청소년수련관 지원에는 을지로 충우회(회장 이용우) 임원들과 회원들의 적극적으로 협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구청소년지도협의회는 관내 아동과 청소년들이 올바르고 건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현재 21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강태윤 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청소년수련관 방과후 아카데미 학생과 아동센터에 성품을 지원했는데 학생들이 밝고 맑으면서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