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11. 25
중림동소재 보덕사에서는 지난 21일 삼중스님을 초청한 가운데 시각장애인을 위한 위안잔치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창식 구청장을 비롯해 김동주 전 의원, 이형숙 부천시의원, 신부호 고시촌 목사, 부산 선광사 성문스님, 권대자 대구기원정사 선덕여왕 숭모회장, 조인석 제주어울림터 원장, 정갑윤 국회부의장 홍봉구 정무특보, 정관주 중국 하남성 대학교 한의학 박사, 조만길 재일교포(후원자), 보건복지부 정명현 사무관, 김창숙 중림동 주민자치위원장, 한면우 중림·만리 새마을금고 이사장, 시작장애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위안잔치에서는 김용만, 명국환, 오은주, 이안수 등 초청가수들이 출연해 축하공연을 갖고, 장애인 노래자랑을 가진 뒤 경품권 추첨과 기념품을 배부했다.
이에 앞서 시각장애인들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기념식에서는 최창식 구청장이 삼중 큰 스님에게 감사패를, 시장장애인에게는 표창장을 각각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 행사는 한·일불교 복지협회, 대한불교 자비종(교종 삼중스님)이 주최했으며, 학산(법명) 이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