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미년 새해 첫둥이 탄생

제일병원서 1월1일0시0분1초에 3.54kg 건강한 남아

 

제일병원 민응기 병원장이 2015년 을미년 새해 첫 아기에 무료 분만권과 건강검진권 등 축하선물을 증정하고 있다.

 

/ 2015. 1. 7

 

2015년 을미년, 평화와 행복을 의미한다는 청양 띠 해의 대한민국 첫 아기가 제일병원에서 태어났다.

 

새해 첫 아기의 주인공은 김지선(여, 34)씨와 남편 설성민(33)씨 사이에서 자연분만으로 태어난 3.54kg의 남자아기로 힘찬 울음소리와 함께 대한민국의 새해를 열었다.

 

2015년 1월 1일 0시 0분 1초, 보신각 타종소리와 함께 을미년 새해 첫 아기 울음소리가 들리자 출산장면을 지키던 의료진과 가족들은 기뻐하며 박수로 축하했다.

 

2015년 첫 아기 출산을 축하하기 위해 분만실을 찾은 민응기 병원장은 김지선 산모에게 출산비용과 1인 모자동실 무료 이용권, 건강검진권 등 다양한 축하선물을 증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