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병무홍보의 날을 맞아 성실히 근무하고 있는 모범 사회복무요원 18명에 대해 이상진 청장이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 2014. 11. 26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은 지난 19일 '병무홍보의 날'을 맞아 각 분야에서 성실히 근무하고 있는 모범 사회복무요원 18명에 대해 표창장을 전수하고 격려했다.
이날 수상자는 아동들에게 친절한 형 및 보호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공릉종합사회복지관 최민규 사회복무요원과 지적장애2급 학생을 맡아 용변 실수까지 내색없이 묵묵히 처리하고, 방과 후에도 돌봄교실 학생들에게 귀가지원·놀이지원 등 솔선수범하는 서울서빙고초등학교 용환기 사회복무요원 등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기관담당에 1:1 멘토-멘티를 결연, 성실복무를 유도한 활동보고서 공모에 대한 우수작 시상식도 함께 가졌으며, 재능 기부한 사회복무요원이 바이올린 연주 등 축하공연을 해주기도 했다.
서울지방병무청은 "앞으로도 묵묵히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을 찾아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병역이행 할 수 있도록 격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