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약수노인복지관에서 열린 행복가득 김장나눔행사에서 김기주 대표이사, 최창식 구청장, 이윤숙 이사장등이 김장을 하고 있다.
/ 2014. 11. 26
한화 손해사정과 함께하는 '2014년 행복가득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가 지난 19일 약수노인복지관(관장 이금영)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한화손해사정에서 700만원을 후원한 가운데 한화에서 48명, 자원봉사자 9명, 서울지방경찰청 제5기동단 11명 등 68명이 동참해 2천670kg 1천30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근 뒤 박스 포장을 하고 거동이 불편한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267가구에 10kg씩을 일일이 집으로 배달해 주기도 했다.
이 김장나눔 행사에는 한화손해사정 김기주 대표이사, 박익수 본부장, 최창식 구청장, 이윤숙 약수노인종합복지관 이사장, 이금영 관장등이 동참했다.
김장을 하는 동안 약수노인종합복지관 한 켠에는 시식코너가 마련돼 복지관을 찾는 어르신들이 김치 맛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이금영 약수노인종합복지관장은 "한화손해사정 김기주 대표등 임직원에 감사드린다"며 "복지관에는 생활이 어려운 독거어르신들이 많은데 김장김치로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