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박형철 유하이트진로 특판 서부지점과 무교다동, 새마을 회원들이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4. 11. 12
하이트진로 특판 서부지점(지점장 박형철) 직원들은 지난 4일 무교다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주창 무교·다동 상가번영회장, 김재성 명동새마을협의회장과 회원, 중구청 청소과 직원 30여명이 동참했다.
오전 8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서울의 중심 중구 무교·다동 거리를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서 이들은 3개조로 나누어 거리 정화 작업에 나섰다.
1조 화단청소, 2조 맨홀청소, 3조 길거리 청소로 세분화해 사람들 손이 미치지 않는 곳까지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였다.
박형철 지점장은 "거리 정화 프로그램을 시작한 계기는 뉴 하이트 출시로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은 만큼,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감동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해 고객에게 먼저 다가가는 하이트진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재성 명동새마을협의회장은 "화이트진로 직원들이 음식업과 유흥업소가 산재한 무교다동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함에 따라 새마을협의회에서도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방역활동 등을 통해 살기좋은 명동만들기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