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열린 제14회 유락겨울축제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발레를 선보이고 있다.
/ 2014. 11. 12
제14회 유락종합사회복지관 겨울축제가 지난 1일 '11월의 어느 기쁜 날'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호준 국회의원, 김영선 중구의회 의장 등 내빈과 함께 지역주민, 가족 등 300명이 참석했다.
발표회에 앞서 정선희 유락종합사회복지관장은 "2014년 한 해 동안 열심히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주는 이 자리에 많은 박수와 응원을 부탁한다"며 발표회를 응원했으며, 정호준 국회의원과 김영선 중구의회 의장도 축사를 통해 "문화의 힘이 크고 위대하다"며 "중구구민들이 다양한 취미활동을 즐기는데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1부에서는 다독자, 독후감상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장애청소년스카우트의 길놀이(풍물)을 시작으로 청소년방과 후 아카데미와 아동방과 후 공부방의 공연과 실버아카데미의 웰빙댄스, 아동영어, 발레 등이 공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