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8일 열린 '2014년 청소년 보훈캠프' 발대식에서 안중현 청장과 학생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2014. 8. 1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안중현)은 7월 28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7월 30일까지 2박3일 동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중·고생 120여 명과 함께 '2014년 청소년 보훈캠프'를 개최했다.
매년 여름방학 개최되는 이 캠프는 청소년들이 '나라사랑'과 '안보'로 특화된 각종 체험교육을 통해 건전한 국가관과 나라사랑 정신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서 심신단련 활동과 애국·안보현장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강화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국립서울현충원에서의 참배를 시작으로 독립기념관, 특수전사령부, 공군 제17전투비행단 등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애국심을 느낄 수 있는 현장을 방문해 올바른 역사관과 국가관을 정립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통일 노래 만들기와 특전사 병영생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 정신과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