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4일 중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소속 파티쉐, 진로탐색, 바리스타, 패션 동아리 청소년들이 진로축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4. 7. 2
중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드림톡톡(센터장 박현수)은 지난달 14일 중구청소년수련관 로비에서 '드림톡톡 진로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드림톡톡 진로축제'는 중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동아리에서 준비한 활동과 진로 상담으로 이루어졌다.
진로탐색동아리 '진리'에서는 진로놀이와 진로 인식 캠페인을 통해 진로·직업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패션동아리 'Cloz:et'은 양말을 디자인해보는 패션 디자인 체험을 하기도 했다.
파티쉐동아리 '이스트'와 바리스타동아리 '아스타'에서는 동아리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빵과 커피, 아이스 음료를 판매하여 얻어진 수익금 전액을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에 기부했다.
한편, 초등학교 고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탐색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효과적인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드림톡톡 진로캠프를 실시한다.
드림톡톡 진로캠프는 오는 8월 4일에 캠프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8월 6일∼7일 1박 2일 동안 국립공원생태탐방연수원에서 열린다.
모집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30명으로 10일까지 서울지역 소외계층 청소년을 우선 접수하며, 이후에는 일반 청소년을 추가 모집할 예정으로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문의☎02-2250-05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