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장애인 취업희망자들을 위한 '구인ㆍ구직자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9월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서울무역전시장에서 'Hi seoul 장애인취업박람회'가 개최된다. 이는 장애인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고 장애인들에 대한 일자리 마련 분위기를 확산해 장애인에 대한 자립기반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박람회는 약 120개 업체 부스와 1만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채용관, 정보관, 쉼터, 부대행사등을 실시한다. 중구에서는 중구상공회의소 및 취업정보은행과 연계, 구인업체를 발굴하고 관내기업체에 적극 홍보해 장애인의 실질적 취업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종사자 50인 이상 기업체 5개이상, 공공부문 모집을 통해 50명 이상의 구직자를 도와줄 방침이다. 취업관 운영은 3인이상 구인업체(기관)에 부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며, 부스내 구정 및 장애인복지관련 홍보물을 비치,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중구는 일반폐기물 무단투기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40여명의 인원이 17개의 단속반을 구성해 구 2개조, 동 1개조가 상시 단속하며 야간에는 월3회 이상씩 특별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무인감시카메라를 운영한 네트워크를 구성해 2월중 기존 무인감시카메라 17개소에 장착하고 구청에서 2개소, 동사무소에서 15개소를 운영하게 된다. 그리고 연 2회 상ㆍ하반기에는 무단투기 단속건수, 무단폐기물 수거량 등의 실적을 평가해 우수동을 선정, 포상할 계획이다. 최우수동에는 50만원, 우수동에는 30만원, 장려동에는 1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지난해 무단투기 단속실적으로는 구412건, 동사무소 526건으로 총 983건이다. 우수동에는 명동, 회현동, 신당2동 등 평균 72건이었고. 일부 부진 동은 평균 9건에 미쳤다.
◇환경미화원 정년퇴임식 지난 12월30일 환경미화원 11명에 대한 정년퇴임식을 갖고 노조지부장 이종석씨 등에 그동안 노고에 대한 표창장 및 부상을 수여했다.
누수신고 '보상금' 지급 제도가 시행된다. 중부수도사업소는 상수도관에서 누수된 수돗물을 발견하고 최초로 신고한 시민에게 보상금을 지급키로 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누수신고 보상금의 지급대상자는 누수를 발견하고 그 사실을 최초로 관할사업소에 신고한 자로 건당 1만원을 지급하게 된다.(누수신고처 ☎ 2230-0531∼5, 국번없이 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