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작년에 이어 2021년에도 주민친화도시, 생활친화도시, 경제친화도시만들기에 역심을 두고 △방역체계 강화 및 비대면 행정혁신 △돌봄교육 확대 △어르신장애인 생활 안정 △동 정부 구현과 주민일자리 확충 △생활구정 실현 △골목경제 활성화 △일상문화 확산 등 7대 분야에 집중할 예정이다. ▣ 방역체계 강화 및 비대면 행정혁신 코로나10 장기화와 비대면 시대 전환을 통해 더 촘촘하고 안정적인 방역정책을 추진한다. 복지관과 어린이집 등 주민생활편의시설 방역시스템을 구축하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생활치료센터'를 신설한다. 코로나19 회복자를 위한 재활사업 추진과 함께 비대면 365 무인민원 발급존' 등 비대면 행정서비스를 확대 발굴하고, 디지털을 통한 온택트 생활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주민이 언제 어디서나 참여가 가능한 비대면 소동 통합 플랫폼도 구축할 계획이다. ▣ 중구형 돌봄과 교육정책 확대 중구지역 아이들을 위한 중구형 돌봄교육정책이 확대된다. 2023년까지 모든 국공립을 직영화를 목표로 아기사랑, 남산타운, 충무, 단무물 어린이집 등 5개 어린이집을 추가로 직영화할 계획이다. 중구 보육 TV '아이채널'을 운영하고, 3월까지 중구직영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병역의무자 중 24세까지는 병무청 허가 없이 자유롭게 국외여행을 할 수 있으나, 25세부터는 국외로 여행 또는 국외에 체류하고자 할 경우에는 국외여행(기간연장)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금년도 25세가 되는 1996년생 병역의무자 중에서 아직도 허가를 받지 않고 해외에 체류하고 있는 사람은 1월 15일까지 반드시 병무청장의 국외여행허가를 받아야 한다. 아울러 내년도 25세가 되는 1997년생은 올해부터 국외여행허가 신청이 가능하며, 늦어도 내년 1월 15일까지 국외여행허가를 받아야 한다. 국외여행허가사유는 유학, 연수, 단기여행(관광 등 일시적 출국 목적), 국외이주 등으로 세분화되며, 국외여행허가 신청 시 유학 및 단기여행 등 사유는 병무청 또는 관할 재외공관을 통해 국외여행허가 신청이 가능하고, 국외이주(선천적 복수국적자 포함) 목적 사유는 관할 재외공관을 통해서만 국외여행허가 신청이 가능하다. 국외여행허가기간 및 구비서류 등은 병무청누리집 > 병무민원포털 > 국외여행/체재 > 국외여행(기간연장)허가 신청에서 보다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25세부터는 병역의무자가 국외여행허가를 받지 않고 출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내년 1월부터 전국 최초로 주정차 위반 과태료 납부 관련 상담에 인공지능(AI)이 탑재된 ‘챗봇(chatbot)’을 도입한다. 주정차 위반 과태료 납부에 문의사항이 있는 민원인이 구청 담당부서에 전화를 거는 대신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보내면 가상의 로봇이 응답하는 시스템이다. 구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집계한 불법주정차 단속건수는 10만4천204건으로 월 평균 1만1천578건이었다. 전반적으로 줄었다고는 하나 서울시 자치구 중 6위로 여전히 많다. 그러다보니 매일 270건이 넘는 문의전화가 몰리고 이를 담당직원들이 분담해도 종일 통화에 매달려야 하는 상황이다. 반대로 민원인은 전화를 해도 즉시 연결되지 못 하는 경우가 많다. 구가 문의전화 유형을 분류해보니 가상계좌 요청이 52%를 차지했다. 주정차 위반 과태료는 의견진술 기한 내에 자진납부하면 2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이때 납부 경로가 가상계좌다. 이를 요청하는 단순 문의가 절반을 넘는다는 의미다. 중구는 이처럼 가상계좌와 관련한 단순 처리 사항을 내년부터 문자 상담 챗봇에 맡기겠다는 계획이다. 챗봇은 민원인이 서비스번호 ‘#00003396’를 통해 보낸 메시지를 받아
국민연금공단 종로중구지사(지사장 천득출)는 기초연금 수급에서 소외된 만 65세 이상 거주불명등록 어르신을 ‘한분이라도 더’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9월 19일부터 11월 15일까지 거주불명등록 기초연금 수급대상자 발굴 및 홍보를 추진한다. 발굴조사는 비교적 기초연금 수급 가능성이 있는 최근 5년 이내 거주불명등록 기초연금 미수급 어르신을 우선적으로 진행하며, 어르신 본인에게 유선과 방문 조사 등의 방법으로 기초연금을 신청토록 안내한다. 특히, 조사 대상자 선정 단계에서부터 발굴조사, 신청안내, 제도홍보 전 과정을 지자체와 긴밀하게 협조해 추진한다. 또한, 더 많은 거주불명등록 어르신들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거주불명등록어르신의 특성을 고려한 신청 홍보를 함께 추진할 예정으로 현수막 게시와 노숙인 쉼터, 무료급식소와 같은 어르신 집단거주지역 방문 홍보 등 현장 홍보를 중심으로 지역행사 등과 연계해 실시한다. 아울러 개인사정으로 개인정보 노출을 우려, 신청을 기피하는 어르신들이 걱정없이 신청하도록 신분 미노출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 신분 미노출 신청 서비스란 거주불명등록 어르신 본인이 원하는 상담 시간?장소를 지정해 신분 노출을 최소화하는 상황에서
△구토할 경우=신년을 맞아 잦은 술자리로 구토를 하거나, 과식으로 구토증세가 있을 경우에는 귤껍질에 있는 흰 부분을 구워서 끓인 물과 함께 먹으면 좋다고 한다.
신당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이경우, 이하 신사회)의 가족초청 송년의 밤이 지난 5일 신당동 한성웨딩홀뷔페에서 풍성하게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들과 가족등 5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친선 즉석 노래대결을 펼치기도 하는등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으며 가수 이매일씨를 초청해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이용갑 동장에게 100만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으며, 신사회 모임 조직에 동기를 부여했던 전성룡 감사담당관(당시 동장)도 참석해 뜻깊은 화합 잔치를 축하했다. 이들은 4년전 매일 만나는 사람들을 주축으로 신당동과 중구발전을 위해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모임을 만들자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신사회를 결성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월31일에는 강원도 일대등 전국적인 수해로 피해가 많다는 보도가 이어지자 신당4동 전통중국음식점인 만다리에 모여 수해의연금으로 써 달라며 100만원을 중구에 기탁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경우 회장은 "한해를 딛고 새해를 여는 이때쯤이면 우리 모두는 시간이 주는 엄숙함 앞에 경건하고 숙연해지곤 한다"면서 "다사다난했던 병술년 한해를 보내고 이제 희망의
지난 12월6일 신당3동에 소재한 금산식당에서 회원40여명과 정동일 구청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고엽제전우회 서울북부지부 중구지회장에 하태환(64)씨가 취임했다. 10월27일 중구구민회관에서 창립총회 및 발대식을 갖고 취임했던 배상배 회장이 건강이 좋지 않아 사직함에 따라 후임 회장으로 선출됐기 때문. 신당동에서만 38년 동안 살고 있는 토박이인 신임 하 회장은 "아직도 국가유공자로 지정받지 못하고 병마에 시달리고 있는 회원들의 권익을 대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치료비와 약값은 일부가 아닌 전체를 국가가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엽제 피해자들이 중구에는 203명이 있지만 전국적으로는 15만명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임 하 회장은 "우리도 힘들고 어렵지만 우리 보다 더 어려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과 경로당을 지원토록 하겠다"며 앞으로의 구상을 밝혔다.
서울시에서는 남산공원 등 주요공원에 매달1회 명예소장제도를 도입, 실시할 계획이다. 대상공원은 남산, 월드컵, 여의도공원으로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지역에서 덕망이 있는 주민을 인터넷 등으로 신청받아 선정, 매달 마지막주 토요일 공원순찰 등 현장점검 및 민원인 면담 등을 실시하게 된다. 이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 및 요구사항을 공원관리에 반영함으로써 대시민 행정신뢰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원 휴일자원봉사제(Working Holiday)를 실시하고 있는 남산과 여의도공원 등 2개 공원을 지난 6월중 총4회에 걸쳐 공원내 배수로 정비, 외래식물제거 등 근로작업을 실시했다. 남산공원은 지난 7월31일 신한과 우리은행에서 1일 자원봉사자로 175명이 참여했다. 공원 휴일자원봉사제에 대해 설문조사결과 참여자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나 홍보부족으로 참여율이 저조하다는 문제점이 지적됐다. 이에 따라 단순한 근로작업외에 꽃가꾸기, 수목전시 요령 등을 교육하고, 기업체 등에 홍보해 연수코스 등으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