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폐기물 무단투기 엄단

중구, 17개반 편성 야간투기 등 집중단속

중구는 일반폐기물 무단투기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40여명의 인원이 17개의 단속반을 구성해 구 2개조, 동 1개조가 상시 단속하며 야간에는 월3회 이상씩 특별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무인감시카메라를 운영한 네트워크를 구성해 2월중 기존 무인감시카메라 17개소에 장착하고 구청에서 2개소, 동사무소에서 15개소를 운영하게 된다.

 

 그리고 연 2회 상ㆍ하반기에는 무단투기 단속건수, 무단폐기물 수거량 등의 실적을 평가해 우수동을 선정, 포상할 계획이다.

 

 최우수동에는 50만원, 우수동에는 30만원, 장려동에는 1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지난해 무단투기 단속실적으로는 구412건, 동사무소 526건으로 총 983건이다.

 

 우수동에는 명동, 회현동, 신당2동 등 평균 72건이었고. 일부 부진 동은 평균 9건에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