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7. 12 △이동 한수경 행정관리국장, 정옥미 민원여권과장, 조덕진 세무1과장, 김주례 세무2과장, 박계성 사회복지과장, 서창수 도시디자인과장, 문한경 구의회 사무과장, 김화전 광희동장, 이승복 약수동장 △승진 권순우 기획재정국장, 김안순 문화관광과장 직무대리, 문상용 전산정보과장, 김영혜 구정비전추진단장, 정미선 교통행정과장, 김종덕 을지로동장 직무대리, 문성수 신당동장, 김창수 다산동장, 이춘배 동화동장, 정헌욱 황학동장 <2017.07.01일자>
2017년도 상반기 '새로운 골목문화 창조 우수사업 발표회'에서 광희동이 최우수상을 받고 있다. / 2017. 6. 28 지난 21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17년도 상반기 '새로운 골목문화 창조 우수사업 발표회'에서 광희동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우수상에는 청구·황학동, 장려상에는 다산· 중림동에 각각 돌아갔다. 구도심으로 낡은 골목이 많은 중구는 갖가지 골목문제를 주민 주도로 해결하면서 쾌적하고 질서 있는 골목환경을 조성하는 '새로운 골목문화 창조사업'을 역점 추진하고 있다. 불법주차, 쓰레기 무단투기, 물건적치, 불법광고물 등 일상적인 골목문제는 관 주도의 정비활동보다 주민 참여와 자율적 의식개선으로 풀어가야 지속적인 효과가 있다는 데서 출발한 사업이다. 이에 따라 주민들이 어떠한 골목문제에 공감대를 형성하면 먼저 골목협의체를 구성하고 목표와 자율 규약을 만드는 등 주민간 협의와 솔선수범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사업의 골자다. 2015년 하반기 다산동에서 시범 추진을 하면서 첫 발을 디뎠고 지난해 1월부터는 중구 전역으로 확대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15개동에 걸친 102개 구역에서 쾌적하고 배려 넘치는 골목문화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
최창식 구청장이 지하철을 이용하고 있다. / 2017. 6. 28 매달 넷째주 수요일마다 오전 8시 무렵, 지하철 3호선 약수역에 가면 최창식 구청장을 만날 수 있다. 교통카드를 찍고 지하철 개찰구를 통과해 서류가방을 든채 플랫폼에서 전동차를 기다리는 모습을 보면 일반 직장인과 다름없다. 1호차 운전기사이자 수행비서인 박병기 주무관과 함께 3호선 충무로역에 도착한 그는 약 10분 거리인 구청까지 걸어간다. 아침에 출근할 때 소요되는 시간은 약 25분 정도. 1호차를 타고 출근하면 15분 정도 걸린다. 2011년 전 세계적인 유가 상승으로 에너지 절약이 사회문제로 대두되자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으로 에너지를 절약하고자 2011년 3월부터 서울시가 매달 넷째주 수요일을 대중교통 이용의 날로 지정하면서 시작됐다. 이날에는 서울시와 산하기관, 도심 공공기관 주차장은 물론 중구청 주차장도 폐쇄된다. 다만, 관용차량과 장애인 차량들은 예외다. 최 구청장이 매달 넷째주 수요일마다 대중교통을 이용한 것은 지난 해 7월부터. '대중교통 이용의 날' 운영을 뒤늦게 알고 동참한 뒤 벌써 1년 가까이 출퇴근했다고 한다. 지난 5월 24일에는 7시 30분에 열
/ 2017. 6. 28 최창식 구청장이 오는 7월 1일 민선6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주요 시책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직원 및 주민들과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관광산업과 골목문화 창조로 중구의 경쟁력을 높이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복지를 제공하는데 힘써 온 최 구청장은 7월 3일과 4일 양일간 기념행사, 현장방문, 간담회 등을 하며 남은 임기 새로운 각오를 다진다. 먼저 7월 3일 월요일 아침 8시 30분에는 중구청 7층 대강당에서 민선6기 취임 3주년 기념 직원조례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 6년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그동안 동고동락한 직원들을 격려하며 역점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약속한다. 기념조례를 마친 후에는 이틀에 걸쳐 시책사업과 지역현안 현장을 잇달아 방문할 예정이다. 3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청구어린이집을 찾아 어린이집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맞춤형 보육지원 방안에 대해 학부모, 보육교사들의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청취한다. 다음날인 4일 오후 1시 30분에는 약수동주민센터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개소식에 참석한다. 오후 3시에는 '새로운 골목문화 창조사업' 시범구역인 마른내로를 방문해 협의체와 다양
지난달 24일에는 간판개선사업 추진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7. 5. 10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동화동 다산로36길 일대의 무질서한 간판을 새 단장하기 위해 '에너지절약형 LED 간판개선사업'을 오는 12월까지 전개한다. 사업구간은 동화동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신당점에서 동화동주민센터까지 이르는 530m로 점포 140개소가 대상이며 총 3억5천만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간판개선은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건축물 및 점포 여건에 맞춰 간판크기와 숫자를 조절하는 작업에서 출발한다. 창문을 이용한 어지러운 광고물은 제거하거나 면적을 고려해 재 설치한다. 이와 함께 기존 형광등 간판을 에너지 절약효과가 탁월한 LED 간판으로 교체한다. 간판이 개선되면 연간 약 80%의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다. 디자인은 그동안 좋은 간판에 대한 기초자료와 사례들로 수립한 '중구 간판디자인 가이드'와 상인들의 의견을 조합해 특색 있게 구현할 계획이다. 사업은 건물주, 점포주, 지역단체 대표, 관계 공무원 등 16명으로 구성된'간판개선 주민위원회'가 주도하고 중구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를
지난달 14일 최창식 구청장과 지상욱 의원, 주영섭 중기청장 등이 전안법 관련 테크노상가를 방문해 상인들의 입장을 듣고 있다. / 2017. 4. 12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의류제품에 대한 KC인증 의무화로 논란이 되고 있는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이하 전안법)'에 대해 기초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법 개정을 정식 건의했다. KC인증제도 정착에 힘써야 하는 공공기관이 법 개정을 건의한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 실제로 중구는 전국 의류도매상이 밀집한 동대문과 남대문 의류상가를 중점 대상으로 KC인증제도 홍보에 앞장서 왔다. 그동안 26번에 이르는 현장설명회와 더불어 홍보물도 25만부나 배포했다. 그러나 현장에서 살펴본 상인들의 형편은 법 적용에 너무 무리 있어 보였다. 다품종 소량 생산이 대부분인 동대문과 남대문 영세 상인들에게 건당 9∼18만원의 인증비용은 엄청난 부담이다. 현행 전안법에 따르면 같은 티셔츠라도 색상이나 원단이 다르면 각각 인증을 받아야 한다. 게다가 KC마크 인증을 받는데 5일 이상 걸리다보니 빠른 제품 회전률로 경쟁력을 확보하는 동대문·남대문 의류상가와는 상극인 제도다. 논란의 발단은 가습기살균제 사태로 각종
지난달 30일 '답게살기' 선포식에서 전 직원들이 '답게 5원칙'을 선서하고 있다. / 2017. 4. 12 종교계 운동서 사회 전반 확산 "나를 소중하게, 공직을 자랑스럽게 여기겠습니다. 원칙과 양심에 따라 행동하고 온전히 책임지겠습니다. 칭찬과 믿음으로 행복한 중구를 만들겠습니다." 그동안 7대 종단이 주축이 돼 종교계 내에서 전개한 '답게 살기'운동에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동참했다. 중구는 지난달 30일 구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인 답게 살겠습니다' 선포식을 갖고 답게살기 운동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중구의 '답게 5원칙'도 발표됐다. 답게 5원칙은 답게살기 운동은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일터·사회를 만들기 위해 자신의 역할에 맞도록 말 그대로 '답게'살아가자는 취지의 실천 운동이다. 2014년에 시작돼 종교계를 벗어나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중구도 지난해 11월 7대 종단 협의체의 제안을 받아들여 답게살기 운동을 전개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답게살기 운동을 중구의 특성에 맞춰 재해석하고 중구청 공직자로서 지향해야 할 실천적인 핵심가치
의정대상을 수상한 박영한 의원. / 2017. 3. 8 중구의회 박영한 의원이 JJC지방자치 TV에서 주최한 2017 대한민국 지방의회 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2월 28일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 상은 2016년 한 해 동안 전국 지방의회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에 헌신해온 지방의회 의원에게 주어지는 의미 있는 상이다. 박 의원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모의의회 참가 및 의회체험활동 지원을 조례로 명문화하는 '중구의회 초·중등학생 모의의회 참가 및 의회체험활동 지원 조례'을 대표발의 했다. 중구의회에서 의회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그는 창의적인 의회 운영을 위해 애써왔으며, 특히 그 노력의 일환으로 중구의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모의의회를 중구의 특성을 반영해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위 조례를 제정했다. 이외에도 중구 문화나눔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중구 지역치안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 등을 제정했으며, 중구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을 대표발의 해 조례 개정안을 통과하기도 했다. 이번 의정대상 수상은 전국 최초 모의의회 참가 및 의회체험활동 지원 조례안을 제정을 비롯해 활발하게 입법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