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호 구청장이 10월 7일 (사)한국물순환협회 하승재 회장의 지명을 받아 ‘#교통안전 춤춤챌린지’에 동참했다. 교통안전 춤춤챌린지란 국도교통부 주관으로 ‘안전속도 5030 실천 선포식’에서 시작된 생활 속 교통안전 실천 캠페인으로서 ‘운전자 보다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릴레이성 캠페인이다. 서양호 구청장은 “뜻깊은 릴레이 참여에 감사드린다.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앞과 우회전 하려는 교차로, 횡단보도가 아닌 도로에서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인다”며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항상 기억해 주시고 함께 동참해 달라. 구민과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보행도시 조성에 중구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서 구청장은 다음 릴레이 대상자로 중부경찰서 류미진 서장과 경기도 화성시 서철모 시장을 각각 지명했다.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지난 9월 29일 다산동에서 ‘수요현장민원실’울 운영했다. 코로나19로 행사가 거의 열리지 않아 구민들을 만나기가 쉽지 않은 가운데 서양호 구청장은 다사동으로 출근했다. 다산동에서는 △일자리 참여자 간담회 △장충중학교 학부모 간담회 △다산 어린이집 학부모 간담회에 이어 △걷기 소모임 △다산동 마을밥상 등 일상 소모임과의 만남을 더해 최대한 다양한 주민들의 민원을 청취했다. 지난 8월 다산동 현장민원실 이후 민원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주민들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하루를 꼬박 채워 다산동 성곽길 골목골목을 살펴본 것으로 전해졌다. 성곽길에 위치한 다산동 일대는 가파른 경사로가 많고, 교통편의시설이 부족한 편이다. 안전 보행로의 확보와 교통편의 확대는 언제나 다산동주민의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다. 이번 현장민원실에서도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도로열선 설치요구 등 다산동에 필요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가파른 골목길을 둘러 보기도 했다. 얼마 전 새로 조성된 다산동 마을마당에 대한 주민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마을마당이 주민들의 쉼터이자 아름다운 정원으로 자리 잡도록 애쓰는 한 편,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는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수립해 9월 15일부터 23일까지 가동한다고 밝혔다. 구는 △방역·재난관리 △교통안전 강화 △생활불편 해소 △명절 물가 안정 △소외 이웃 지원 등 5대 분야별 대책을 마련, 구청 종합상황실 및 각 분야별 대책반 사무실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각종 민원 및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먼저, 추석 연휴 기간 내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 긴급 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중구보건소에 감염병대책반을 구성해 24시간 비상방역시스템을 운영한다. 보건소와 서울역, 시청 광장 선별 검사(진료)소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소독시간 12:00∼13:00) 정상적으로 운영하며, 생활치료센터도 기존대로 운영한다. 위탁의료기관의 백신 보안관리 상태를 매일 점검하고 보관 냉장고 온도 이탈 시 현장 확인 후 바로 보건소나 접종센터로 이관 조치한다. 한편, 실내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과 인쇄·봉제 업체 등 3밀 시설 및 전통시장, 식품접객업소 등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마스크 착용 및 사업장 내 위생 관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1년 6월 27일부터 7월 27일까지 1개월 동안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빅데이터 3억8천570만5천998개를 분석해 소비자와 브랜드와의 관계 분석한 결과 중구가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1위는 서울 강남구, 2위는 경기 고양시다. 이 두 지역에 비하면 면적도 작고 인구도 매우 적은 중구가 근소한 차이로 2위에 이어 3위를 기록해 더 놀랍다는 평가다. 4위는 마포, 5위는 서초, 6위는 종로구가 차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가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고,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 지수로 분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와 브랜드와 관계를 빅데이터로 분석해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등으로 측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비자들과의 소통면에서도 특히 좋은 점수를 받은 것이 매우 인상적이다. 오랜 세월 서울의 중심을 지켜 온 중구는 ‘중구’라는 브랜드 가치보다 서울 그 자체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았다. 서양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내년도 동 주민참여예산 사업 우선순위 선정을 위해 8월 16일부터 28일까지 주민투표를 진행한다. 내년도 동 주민참여예산사업 결정을 위한 주민제안은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4달간 진행됐다. 도로시설 분야 168건, 문화생활 분야 165건 등 다양한 분야의 제안이 총 1천229건 접수됐으며, 이는 전년(976건) 대비 25.9%나 늘어난 수준이다. 접수된 주민제안사업은 구청 주관부서를 통해 법령 적법 여부와 사업의 효과성·타당성 등을 충분히 검토한 후, 각 동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숙의 과정과 구체화 과정을 거쳐 최종 투표 목록 총 309개 사업(총 177억 규모)을 선정했다. 특히 △쓰레기 무단투기를 막는 화단 조성 △문해교육사업 △경로당 외벽 리모델링 △을지로 아카이빙 프로젝트 △캔·페트병 자원순환 자판기 설치 △IoT 스마트 종이팩 수거함 설치 △시각장애인 보도블록 개선 △급경사 도로 열선 설치 등 일상 속 다양한 욕구가 반영된 사업들이 각 동별로 약 20건 정도씩 최종 선정됐다. 이 중 우선 시행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업을 선택하되, 전체 안건의 30% 범위 내에서 한 사람이 여러 가지 원하는 사업에 투표할 수 있다. 투표는 중구민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지난 4일 을지로동ㆍ명동 수요현장민원실을 운영했다. 을지로동과 명동은 서울의 중심이자 상징과도 같은 지역이다. 유서깊은 서울의 중심가이자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라면 누구나 가고 싶어하는 명동, 대한민국 굴지의 기업들의 본사가 몰려 있으면서 골목골목 오래된 도심 특유의 분위기로 젊은이들에게 사랑받는 을지로동 모두 중구를 넘어 서울의 대표지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을지로동과 명동은 대부분 상업지로 구성돼 인구가 적고 그래서 더 사람자원이 귀한 곳이기도 하다. 이 지역에서 생업에 종사하는 분들과 구민들을 모시고 현장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을지로동 우리동네일자리 △을지로동 직능단체장 △을지로동 주민참여예산위원 △ 명동 직능단체장 △명동 우리동네일자리 △명동경로당 등에서 주민분들과 함께 대화하며 동네 현안에 대해 귀담아 듣는 자리였다. 서양호 구청장은 “늘 인파로 북적이던 예전의 을지로동과 명동이 그리운 요즘이”이라며 “하루라도 빨리 우리가 사랑하던 을지로동과 명동의 일상을 다시 되찾을 수 있도록 중구청이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 1위를 기록하며 코로나19 집단 면역 시기를 앞당기고 있다. 7월 27일 기준 1차 접종률은 구 전체 인구의 53.5%를 기록했으며, 이는 서울시 평균 1차 접종률(34.4%)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이다. 2차 접종 완료율 또한 21.8%로 자치구 평균 13.4%를 크게 상회한다. 학원·콜센터·돌봄 종사자 등 감염 취약 직군의 접종률 역시 87.8%로 서울시(53.5%) 대비 월등히 높다. 구는 지난 2월 발 빠르게 예방접종 시행 계획을 수립하고 국립중앙의료원, 대한간호협회 등 민관 의료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 충분한 의료 인력을 확보하는 한편, 주민 접근성이 높은 충무스포츠센터에 중구접종센터를 설치해 접종 초기 중앙과 자치구 접종센터를 동시에 2개소 운영함으로써 접종 속도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백신센터 이동을 위한 전용버스를 운행하고 동주민센터 직원, 방문간호사 등이 동승, 체온 측정과 예진표 작성을 돕는 등 접종 과정 내내 불편함이 없도록 함께 했다. 접종 후 관리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백신 접종 후 최소 3일 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2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으로 대면활동이 제한되고 35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열흘 넘게 이어지고 있다. 홀몸 어르신이나 쪽방 거주자, 일용직 근로자 등 우리 사회의 최약자들에게 재난 상황은 더욱 가혹하게 느껴지는 시기이다.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폭염이라는 재난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 보호와 집중지원으로 안전한 여름을 책임지고 있다. 구는 홀몸 어르신과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주민들에게 전담공무원을 배정해 수시로 건강상태 점검, 온열질환 예방 조치 안내 등 안부 확인 및 그 결과를 보건소와 공유하며, 대상자의 요구 사항 등은 동 주민센터에 전달, 지속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 또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폭염에 취약한 고위험 가구와 고시원, 옥탑방 등 주거취약가구에 에어컨 등 냉방 용품을 지원하고, 에어컨을 지원받고도 전기료 걱정으로 가동을 망설이는 500가구에 가구당 3만 원의 전기료를 지원한다. 앞서 구는 폭염취약계층 1천500가구에 보냉백, 쿨토시, 쿨스카프, 썬스틱, 모기기피제, 양우산, 폭염대비 행동요령 리플릿 등으로 구성된 폭염예방 키트를, 100가구에는 여름 이불 및 텀블러 세트를 지원했다. 예년과 같이 올해도 폭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