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구청장실에서 최창식 구청장과 김종섭 삼익악기 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2016. 7. 20 1인1악기 특기적성교육을 지원해 온 중구가 '기타교육' 브랜드화로 교육의 차별화를 추구한다. 중구는 지난 12일 삼익악기(회장 김종섭)와 문화예술 교육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인1악기' 특기적성교육을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으로 중구는 ㈜삼익악기로부터 통기타 850대, 우쿨렐레 150대 등 악기 1천대를 기부 받았다. 현재 봉래초와 충무초에는 중구에서 지원하는 1인1악기 사업의 일환으로 기타교육을 정규교육으로 편성해 실시하고 있다. 내년에는 삼익악기에서 기부받은 3억여 원의 기타와 구에서 지원하는 1억4천200만원의 교육경비로 관내 초·중·고로 확대해 정규수업인 '5·6·1 기타교실' 강사비와 동아리활동비를 지원하게 된다. 우선 공립초 9개교 5·6학년, 중학교 8개교 1학년, 고등학교 11개교 1학년 등 총 28개교 4천219명을 대상으로 정규교과과정으로 편성해 강사비를 지원한다. 기타는 1개교 당 기타 25대∼30대씩 지원된다. 초등 5·6학년에 이어 중·고등 1학년, 총 4년을 배우는
지난달 30일 최창식 구청장과 윤상구 위원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2016. 4. 6 정동야행 축제 등 주요 관광지 소개 문화관광의 중심 중구가 글로벌 국제행사인 '2016 국제로타리 세계대회'를 앞두고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5일간 경기도 고양시에서 개최되는 '2016 국제로타리 세계대회'는 150여개국 5만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다. 이번 대회 유치로 숙박·음식·관광업계 포함 1천800억원 규모의 생산유발과 2천100명의 고용창출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중구는 지난 3월 30일 구청장실에서 '2016 국제로타리 세계대회 호스트조직위원회(위원장 윤상구)'와 중구 관광활성화와 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규모 국제행사를 통해 명동과 남대문, 덕수궁 등 중구 주요 관광명소를 소개하고 중구의 국제적인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 기회로 삼기 위해서이다. 협약에 따라 중구는 5월 28일 서울광장과 광화문 구간에서 개최될 '3K 평화의 행진'행사에 홍보, 관광프로그램 제공, 로타리안 환대 등 전반적인 사항에 적극 지원하게 된다. 특히 오는 5월
지난달 2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최창식 구청장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 2016. 2. 3 중구가 행정자치부와 한국일보가 공동주최하고 6개 부처가 후원하는 제1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복지서비스 부문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돼 1월 2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중구는 전국 최초로 주민맞춤형 건강·복지·민원 통합모델인 '행복다온'을 실시해 주민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소통 중심의 맞춤 복지서비스 사업 실현으로 주민의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중구 복지서비스의 대표 브랜드인 '드림하티' 사업은 다양한 복지 수요증가에 따라 단순 성·금품 지원에서 벗어나 지역자원과 연계,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모델이다. 다양한 기부방식을 제안하는 '알짜기부 프로그램' 개발 홍보를 통해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후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다. 지자체 전국 최초로 2014년 2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행복다온' 사업은 복지·건강·민원 업무를 통합해 동주민센터 내에서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직원들의 역할을 업무담당에서 주민담당으로 전
/ 2016. 1. 6 중구는 지난 4일 구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 시무식을 가졌다. 최창식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여러분의 아낌없는 사랑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꿈을 실현하는 창조도시 중구'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새해 주요 시책사업에 대해 첫째, 중구에 숨어있는 역사문화자원을 세계가 주목할 미래유산으로 재탄생시키고, 둘째, 일자리 창출과 전통시장 특화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셋째, 모든 계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복지로 탄탄한 복지인프라를 구축하고, 넷째, 수준높은 교육과 보육으로 중구의 밝은 미래를 그려나가고, 다섯째, 안전하고 쾌적한 미래형 도심재창조로 중구의 가치를 새롭게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최 구청장은 "향후 재개발시에는 그간의 상업, 업무 위주 용도에서 주거, 문화와 함께 도심산업 테마별 맞춤형 융복합 도시로 전환해 도심의 토지이용 효율이 극대화 되도록 지상, 지하, 공중을 연계한 입체도시 기능을 살려 다기능 컴팩트 시티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서울역고가도로 폐쇄 관련 부작용이
지난달 30일 최창식 구청장이 이수성 대회장으로부터 제6회 세종대왕 나눔봉사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 2015. 12. 2 (사)한국국제연합봉사단 주최로 지난달 30일 여의도 KBS본관 아트홀에서 열린 행사에서 최창식 구청장이 제6회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을 수상했다. 최 구청은 2011년 4월 28일부터 현재까지 민선 5·6기 중구청장을 역임하며 더불어 사는 사람중심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일률적인 물품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드림하티' 복지사업을 실시해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여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업이 많은 중구의 도심환경을 적극 활용해 다양한 기부방법을 개발·제안, 지속적인 후원이 가능토록 했으며, 특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의 솔직한 이야기가 닮긴 '스토리북'의 제작을 통해 후원자들이 직접 사연을 접하고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또한 전국 최초 복지·건강·민원을 통합한 주민 맞춤복지 모델인 '행복다온'을 운영함으로써 복지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
/ 2015. 12. 2 지난 1일 열린 제227회 중구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에서 최창식 구청장은 의원들의 질문에 대해 일괄적으로 답변했다. 최 구청장은 "의원들이 제시한 소중한 의견은 현장에서 고민과 연구를 거듭한 끝에 얻어진 구민 여러분의 목소리라고 생각하며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각 국별 질문내용은 관련 국장이 답변 했다.(다음은 구청장 답변 주요내용) ◆'시설관리공단의 운영전반에 대한 개선 고문식 의원이 질문한 '시설관리공단의 운영 전반에 대한 개선'과 관련, "행정자치부 주관 경영평가에서 중구시설관리공단은 최근 4년간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다"고 시인하고 "24개 공단 중 23번째로 늦게 설립돼 타 공단에 비해 아직 경쟁력이 약한데다가 경영 전반에 미흡한 부분이 있는 점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중구에서는 공단의 경영평가 결과가 개선되도록 경영전반에 대해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과 특별대책을 수립·시행할 것을 지속적으로 권고함에 따라 공단에서 그간 부진사유 및 개선대책을 분석해, 매월 실적을 관리하는 등 평가결과 개선을 위한 여러 가지 자구책을 모색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 2015. 11. 11 최창식 구청장이 11일 오전 9시 중부경찰서 대강당에서 경찰 30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강의를 하게 된다. 중구청장이 관내 경찰들을 대상으로 강의하는 것은 최창식 구청장이 사상 처음이다. 이에 앞서 10월 26일에는 현직 경찰서장으로는 최초로 김성섭 중부경찰서장이 구청 대강당에서 중구청 직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중구의 지명 역사유래'란 주제로 강의를 했다. 중구에 오랫동안 근무한 사람들도 몰랐던 지명과 그 유래를 듣고 감탄하는 직원들이 많았다. 이처럼 관내 치안과 안전을 책임지는 두 기관의 수장이 상대 기관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색적인 스와핑 강연을 하게 된 것은 김성섭 서장이 중구의 '인문학 아카데미 최고위 과정'을 수강한 것이 계기가 됐다. 평소 김 서장은 경찰서 안에 도서관과 박물관을 만드는 등 문화경찰을 지향해 왔는데, 인문학 아카데미가 끝난 후 최창식 구청장과 차 한잔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다가 관광과 문화에 대한 공통 관심사를 발견하고 강의를 제안함에 따라 사상 최초의 스와핑 강연이 이루어지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창식 구청장은 "전통과 현대,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룬 중구는 사통팔달(四
지난 5일 최창식 구청장이 신당동 김치나누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2015. 11. 4 중구가 지역의 현안문제를 파악하고 실상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한 '공감소통투어'가 올해는 각 동별로 현장투어·체험·담소로 꾸며지고 있다. 이번 투어는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동별 특색있는 체험활동과 담소시간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현장경청투어는 동별 추진되고 있는 명소사업과 참여예산사업을 둘러보고, 민원현장·우범지대·재개발지역·위험시설물 등을 점검하면서 취약계층 주민들을 찾아가 애로사항을 살펴보고 격려하고 있다. 공감소통투어는 배움·봉사·체육·마을사업·캠페인 등 동별 특색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안전마을로 지정된 동네 신당동 현장투어는 지난 2일 실시했다. 이날 동평화패션타운 내 소방시설을 상인들과 함께 점검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누기 봉사활동에도 참여했다.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지역인 명동 현장투어는 지난 3일 실시됐다. 이날 최 구청장은 직원들과 문화재로 지정돼 있는 환구단 주변 금연거리와 관광버스 불법주정차로 단속 민원이 다발적으로 발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