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김인호 의장(더불어민주당, 동대문3)이 2022년 임인년(壬寅年) 첫 날인 1월 1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하는 것으로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김 의장은 이날 오전 10시 20분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현충탑에서 헌화·분향을 했다. 방명록에는 ‘천만 서울 시민을 위한 일상회복에 매진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김 의장 외에도 김기덕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마포4), 김광수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도봉2), 김정태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등포2)을 비롯한 서울시의회 의원 9명이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기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구 2)은 12월 17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시ㆍ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제11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ㆍ도의회의장협의회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한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박기재 의원은 제10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문화체육 분야 전반에 대한 감시 및 견제 역할을 수행하며, ‘서울시 직장운동경기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서울시 예술인 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시민의 문화 향유 권리 확대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다. 이어, 후반기에는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여성ㆍ가족ㆍ복지와 관련된 시정 운영의 미비점을 지적해 개선방안을 이끌어 냈으며, 코로나19 시국에 당면하여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선제적이고 안정적으로 지켜내기 위한 적극적인 정책개발 및 입법활동을 펼쳐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기재 의원은 “임기 6개월 여를 앞둔 시점에 받은 이 상은 지난 의정활동 성과에 대한 평가의 의미와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운영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순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1)은 12월 29일 열린 인사청문회 위원으로 참여해 현장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철저히 검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박 의원은 전 롯데마트 사장 경력의 문영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이하 ‘식품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해 “일반대학을 졸업해 롯데마트라는 대기업의 사장이 되는 것은 확률적으로 희박하고 기업의 이윤추구 생리를 고려하면 영세 상인들의 피땀을 이용한 엄청난 이익과 실적의 결과가 아니냐“며 공공성을 중요시하는 공기업 수장으로서의 적합성을 따져 물었다. 그는 또 ”사장 후보자의 직무계획서를 보면 대형마트나 백화점에서 이익 논리로 행해지는 우월적인 점포이동이나 자리 배치를 식품공사가 관리하는 공영시장에도 똑같이 적용하려고 하고 있다“며 ”이는 민간유통과 공영유통의 차이점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 판단이라고 지적하고 공영시장을 민간 대형마트처럼 운영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3년 전 이전을 해야 하는 가락시장 청과직판 상인 중 176명은 가락몰 지하의 여건이 정상적인 장사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이전을 거부하다 현재는 41명만 입점하지 않고 있는데 같은 공간에
중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중구조례·정책 연구회(회장 길기영)는 12월 30일, 중구의회 소회의실에서 조례정비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구 조례·정책 연구회는 코로나19발 급격한 사회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정책 마련을 위해 중구 조례의 현황과 타 지역과의 비교 분석 및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조례의 제·개정 작업을 추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중구조례·정책 연구회는 길기영 의원을 회장으로 윤판오, 고문식, 이승용, 이화묵, 이혜영, 김행선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 책임연구원인 동국대 사학협력단 박명호 교수가 조례 현황과 연구추진 방향 및 세부계획을 소개했다. 중구 전체조례의 연도별, 분야별, 부서별 통계치를 산출하고, 시행중인 조례와 서울시 타 자치구와의 조례 제·개정 현황을 분석해 자치법규 내용의 개정 또는 폐지가 필요한 조례 조사·정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중구 조례·정책 연구회는 2021년 12월부터 2022년 4월까지 활동하며 2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4월 최종보고 및 연구활동 결과보고서 제출을 끝으로 모든 연구 활동을 종료할 예정이다. 길기영 회장은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우리 사회 여러 층위의 문제에 효과
최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이 급격히 확산되고 있음에 따라 현장에서는 지역사회의 감염 차단을 위해 방역에 한층 더 힘을 쏟고 있다. 이에따라 중구의회(의장 조영훈) 의원들은 연일 현장에서 수고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12월 30일 중구보건소(소장 윤영덕)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과 관계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영훈 의장을 비롯해 김행선 부의장, 이승용 길기영 윤판오 고문식 이화묵 이혜영 의원 등 중구의회 의원들은 직원 격려차원에서 e-커피쿠폰 등 격려물품을 지급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영훈 의장은 “서울 전역에 걸쳐 확진자가 연일 급증하고 있는 위중한 상황인만큼 공공의료 체계가 빈틈없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의회 차원에서도 방역 현장의 애로사항을 반영해 필요한 지원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 중구의회(의장 조영훈) 30일, 하루 일정으로 제269회 임시회를 열고 24개의 안건을 일사천리로 처리한 후 폐회했다. 이날 오전에는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승용)를 열고 관련 사안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내년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시행에 따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관련 조례를 처리하기 위해 열렸다. 조영훈 의장은 “32년 만에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의 시행을 앞두고 인사권 독립 등 자치법규를 정비하기 위해 임시회를 열게 됐다”며 “개정된 지방자치법은 주민의 권리 확대와 지방자치의 자치권 강화를 표방하고 있어 진정한 의회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또 “인사권이 독립되더라도 중구청과 중구의회의 본질적인 관계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며 “구의회가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역할에 충실하고 집행부에서도 협의하고 소통하는 자세로 서로 상생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중구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안 △중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안 △중구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안 △중구의회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서울 중구의회(의장 조영훈)가 연말연시를 맞아 12월 22일 중부소방서(서장 이정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주민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해 일선현장에서 수고하는 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위로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는 조영훈 의장을 비롯해 김행선 부의장, 이승용 길기영 윤판오 고문식 이화묵 이혜영 의원들이 참여해 이정희 서장에게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조영훈 의장은 “안전한 중구를 위한 직원들의 수고가 있어 모든 분들에게 평범한 일상이 주어진다고 생각한다”며 “늘 밤낮없이 화재 및 재난 상황 발생에 예의 주시하며 지역 안전 수호에 노력하시는 중부소방서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울 중구의회 김행선 부의장과 이승용 위원장이 12월 20일 중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정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서울시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행선 부의장은 의원 간 협치를 통해 조화로운 의회 구현에 앞장서왔으며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에 필요한 지원책 마련에도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부모가정의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을 위해 ‘서울시 중구 한부모가족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발의하는 등 제도 개선에 매진하고 있다. 이승용 위원장은 ‘서울시 중구 공정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을 발의해오며 코로나19 상황에서 관광과 지역, 주민의 상생을 통해 중구의 발전 방향 모색에 노력해왔으며 생활 속 평범한 의제 발굴로 지역 현안 해결에도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행선 부의장과 이승용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