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재 시의원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사업의 실효성과 예산집행의 효율성까지 심도있게 검사 수행”
“시민 복지증진과 안전위해 효과적 예산편성 도출 활용 최선”

 

서울시의회 박기재 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 2)은 4월 8일 ‘2021회계연도 서울특별시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됐다.


박 의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시민의 혈세로 이루어진 예산이 목적대로 집행되고 낭비된 사례가 없는지 확인하는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돼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위축된 민생경제 활성화와 방역에 초점을 맞춰 예산의 편성ㆍ집행이 이루어진 만큼 예산이 적기에 적절하게 집행됐는지 꼼꼼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결산서상의 숫자만을 단편적으로 검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업추진의 실효성과 예산집행의 효율성까지 심도 있게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시정운영 및 예산운용 실적을 담은 결산검사 결과가 시민의 복지증진과 안전을 위한 효과적인 예산 편성에 의미 있는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결산검사위원으로는 시의원 3명과 재정ㆍ회계 분야에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위원 17명 등 총 20명이 위촉됐다. 예산현액 기준 서울시 47조7천591억 원, 서울시교육청 11조 8천153억 원 등 총 59조5천744억 원의 집행내역에 대해 4월 12일부터 5월 16일까지 35일간 결산검사를 진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