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조남식)는 지난 3월 28일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및 서울시미래한강본부와 협력, ‘노 플라스틱 한강 줍깅’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노 플라스틱 한강 줍깅’행사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근로복지공단 서울지역본부를 포함한 10개 공공기관 및 기업이 참여해 힘을 모았다. 근로복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공단 직원 15명은 반포한강공원에서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및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플라스틱 폐기물 감축을 위한 줍깅(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실천하며 한강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조남식 서울지역본부장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한강을 찾는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중구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에 따른 시설 내 활동공간 수요 증가로 신당동 신일경로당 내에 노인일자리 공동작업장을 조성하고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동작업장은 노인일자리 중 소규모 매장, 제조·판매, 운송 서비스 등 사업체를 운영해 수익을 창출하는 어르신 일자리 공동체사업단을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중구에는 중구유통, 누솜 공동작업장, GS25편의점, 누솜 카드배송, 토이케어, 꽃피우다 등 총 6개의 공동체사업단이 현재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문을 연 중구시니어클럽은 올해 15개 사업, 397명의 일자리를 운영 중이다. 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 활성화됨에 따라 교육장과 사업장에서 다수 사업이 동시 운영되며 혼잡도가 높고 장소가 협소하여 별도 공간에 대한 필요성이 커졌다. 이에 구는 신당동 신일경로당 내 유휴공간 2개 층을 정비하고 공간을 재배치하여 공동체사업단 작업장으로 조성했다. 2월 21일부터 3월 20일까지 한 달 동안 조명공사, 화장실 도기류 교체, 작업대 및 사무용 집기류 배치, 전문업체를 통한 입주청소와 소독을 완료했다. 추가로 조성된 사업장은 공산품 가공·조립·상품 포장 등 공동체사업단 작업 특성
서울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2025년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일상생활 안전부르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월 21일 밝혔다. ‘일상생활 안전부르미 서비스’는 중구시설관리공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공단의 전문기술 인력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생활 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위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서비스는 주택 내 위험 요소 점검 및 개선, 소규모 수리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공단은 2016년부터 2024년까지 9년간 총 309건의 ‘일상생활 안전부르미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특히 2024년에는 46건으로 전년보다 35.3% 증가했다. 올해에도 공단은 110가구에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중림동 주민센터와 협력해 중림동 인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합동안전점검 실시와 주택 화재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화재감지기 및 소화기 설치도 진행할 예정이다. 중구시설관리공단 경화수 이사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취약계층에 도움이 필요하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서울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진수)는 저장강박증으로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자활근로 참여주민을 위해 한국정리수납협회 콩알봉사단을 연계, 자원봉사자 6명의 참여로 집정리를 진행했다. 집정리는 2월 24일, 3월 18일 등 총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오랜 시간 동안 집정리에 어려움을 겪은 참여주민의 가정을 방문, 불필요한 물건을 수거하고 청소와 정리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참여주민의 깨끗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대상자로 선정된 이 모씨는 “방을 정리하고 싶어도 혼자 힘으로 할 수 없어서 오랫동안 마음이 무겁고 힘들었는데 깨끗한 방을 보니 기분이 좋고, 방을 정리하는 방법, 옷을 개는 방법, 깨끗한 방을 유지하는 방법까지 알려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콩알봉사단 한지연 위원장은 “참여주민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깨끗해진 방이 잘 유지돼 참여주민의 일상생활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울중구지역자활센터 박진수 센터장은 “자활사업 참여주민의 건강한 주거환경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더욱 안정적인 근로를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서울중구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 참여주민의 경제적인 안정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
서울 중구가 4월 1일부터 관내 모든 노외공영주차장의 5분당 요금을 50원 인상한다. 다만, 월정기 주차요금은 변동이 없다. 그러나 황학어린이공원 공영주차장은 기존 할인(50%) 감안 100원 정액 인상한다. 이번 요금 인상은 공영주차장 관리 운영상 불가피한 조치로, 이용자들에게 보다 나은 주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 중구가 시간제 주차요금을 인상한 것은 1997년 이래 처음이다. 2000년 이후 소비자물가는 지속적으로 상승해 교통분야의 경우 상승률 누계가 54.7%에 이른다. 또한, 지난 7년간 지방공공요금도 꾸준히 상승해 행정안전부 물가통계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평균 27.8% 인상됐다. 구는 28년 간 주차요금을 동결함에 따라 주차장 운영수입은 둔화되고 지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재정부담이 가중됐고, 주차장 신규 건립 등 주차사업 정상 추진을 위해서도 재원 확충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주차요금 인상으로 확보된 재원을 통해 공영주차장 시설을 개선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공공시설의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한 필수적인 조치로 이용자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했다. 구 관계자는 “주차요금 인상은 단기적인 재정
(사)자연보호서울시협의회(회장 이영도)는 지난 3월 15일 회원 60여명이 관내 중구 남산입구에서 주말 산책인을 상대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전국에서 산불이 발생해 우리 산림을 폐허로 만드는 걸 사전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들 회원들은 이날 ‘가꾸는데 100년! 사라지는데 순간!’이라는 산불예방 보드를 들고 산불예방 리본과 마스크, 물티슈를 배포하며 시민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산불예방 캠페인 현수막에는 인화물질 소지입산 및 소각행위 등 산불관련 불법행위 단속, 화기·인화물질 반입시 과태 10만원 부과 등의 홍보 문안을 게재했다. 이영도 회장은 “매년 건조기가 되면 대형 산불로 입는 큰 피해를 교훈 삼아, 산불예방의 필요성 홍보를 위해 이 캠페인을 펼치게 됐다”며 “국민 모두가 산에 오를 때 불씨가 되는 라이터와 담뱃불, 취사행위를 하지 말고 인근 주민은 쓰레기 소각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며 독려했다.
서울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임직원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3월 10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생성형 인공지능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단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 Chat GPT를 활용한 보도자료 작성법, 창의적 보고서 작성법, 최신 AI 기술 동향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AI를 즉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의 실습형 교육으로 구성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과 관심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빠르게 발전하는 AI 기술을 사용해 바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화수 이사장은 “이러한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최신 기술을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 중구가 지난 3월 6일 오후 5시부터 20분간 구청 민원실에서 중부경찰서, 을지로파출소와 함께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한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이 폭언을 일삼고 소동을 피우는 등 민원 처리 과정에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에서는 민원인이 설득되지 않아 경찰서와 연결된 비상벨을 호출한 후 경찰이 즉시 출동하는 시나리오를 적용했다. 직원들은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경찰과 협력해 신속하게 대응하는 절차를 익혔다. 훈련에 참여한 한 직원은 “특이민원 상황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훈련을 직접 참여해 보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며 “앞으로 실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연습했던 대로 차분하게 민원에 대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각자 맡은 임무를 숙지하고 특이민원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해 전 직원이 훈련에 참여할 수 있게 해 실전 대응 능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법인 한국장로교복지재단 중구구립 약수노인종합복지관(관장 윤동인)은 ‘돌고 도네이션’과 1월부터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대체식 정기지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대체식 정기지원 캠페인’은 기존 복지관 무료급식 서비스만으로 매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에게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다. 캠페인 진행을 위해 후원 플랫폼 ‘돌고 도네이션’으로부터 후원물품을 매월 제공 받고 있다. ‘돌고 도네이션’은 2022년 11월부터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서 매월 모금되는 기부금으로 직접 물품을 구매 후 단체에게 전달하며 지속적인 기부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지원을 통해 매월 약 300만원 상당의 레토르트 국 6종(각84개)과 참치캔 180개가 제공되었으며, 복지관을 이용하는 식사배달, 밑반찬 지원 대상 80여명의 어르신에게 매월 지원되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전 모 어르신은 “기존 도시락도 감사한데, 이렇게 추가로 음식을 챙겨주어 너무 고맙다”며 “정말 맛있게 잘 먹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한 어르신은 복지관에서 제공한 식료품을 자랑스럽게 손님들에게 보여주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윤동인 약수노인종합복지관장은 “추운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데이터 행정의 강자로 거듭났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데이터기반 행정 실태 점검 및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지난해 하위권에 머물렀던 중구가 1년 만에 41.18점이라는 놀라운 상승폭을 기록, 80.7점을 획득하며 단숨에 상위권으로 도약해 정보화에 적극 앞장서고 있는 저력을 보여줬다. 데이터 기반 행정이란 수집된 데이터를 가공하고 분석해,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객관적 정보를 기반으로 효율적인 행정을 구현하는 것을 의미한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행정·공공기관의 데이터기반행정 운영 현황을 점검해 정책 개선과 데이터 업무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다. 이번 실태 점검은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등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활용, 데이터 공유, 데이터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0개 세부 지표를 평가해, 결과에 따라 우수, 보통, 미흡의 3등급을 차등 부여했다. 구는 모든 지표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데이터 분석과 활용, 공유데이터 등록이행률 실적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구는 과거 내부적으로만 활용하던 데이터를 외부에 적극적으로 개방하며 공공데
서울특별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이 운영하는 서울중구체력인증센터는 지난 2월 26일 중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종윤)와 효과적인 치매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중구치매안심센터는 중구민 어르신의 치매 예방과 건강한 일상 유지를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치매 예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인지강화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중구의 노인인구 비율은 서울시 자치구 중 5위(20.47%)로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공단은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자 이번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의 치매 예방을 위한 공동 협력 △상호 시설 및 인적자원 공유를 통한 사회적 책임 실현 △경도인지장애·치매 어르신을 위한 공동 협력 프로그램 운영 △프로그램 홍보 협조 등이다. 공단은 이를 통해 치매 조기검진 및 예방을 위한 전문적이고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 상생과 협력을 통해 중구민의 생활편익을 증진할 것으로 기대한다. 경화수 이사장은 “중구치매안심센터와 건강한 일상을 위한 어르신 맞춤형 신체활동 제공에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중구를 만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3월 4일부터 4주간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중 단속지역은 초등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에 지정된 어린이 보호구역 35개소다. 초등학교 등·하교 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오전 9시, 오후 1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초등학교 주변에서 단속을 강화한다. 그 외 시간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인근 보호구역에서 단속을 이어간다. 특히, 횡단보도나 보도 위에 불법주정차 된 차량은 어린이와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고 보행을 방해하는 만큼, 사전 예고 없이 즉시 단속하고 필요시 견인 조치할 예정이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위반 차량에 대한 과태료는 일반 도로보다 3배 높다. 승용차와 4톤 이하 화물차는 12만 원, 승합차와 4톤 초과 화물차는 13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학교를 통해 학부모들에게 단속 계획과 취지를 사전에 안내하고, 주요 구역에 현수막을 설치했다. 또한, 특별단속기간 동안 초등학교 통학로 일대 경찰 합동 단속을 실시하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원칙’을 확립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