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랍 27일 '2012년 서울시중구새마을지도자 평가보고대회'에서 종합부문 단체별 수상자가 내빈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마을운동중구지회(회장 김재용)는 구랍 27일 구민회관 소강당에서 '2012년 서울시중구새마을지도자 평가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김재용 회장, 유병선 새마을지도자중구협의회장, 김경애 중구새마을부녀회장, 김덕수 새마을문고중구지부회장 등 새마을 관계자를 비롯해 최창식 구청장, 박기재 의장, 이혜경 의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새마을운동에 앞장서온 유공회원·지도자 및 독서경진대회 우수자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정부포상으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에 성동하 김천수 박부덕씨, 서울시장 표창에 고재훈 양금순씨 등이 수상했으며, 독서경진대회 독후감부문 최우수상에 탁서현 최대희 이도형 김민정 학생 등이 수상했다. 중구청장 표창에는 김일국씨 등 10명이 수상했으며, 새마을유공지도자 및 독후감 우수상에 대한 중구의회 의장 표창에는 어금용씨 등 10명과 우수상은 함주연 학생 등 4명이 차지했다. 중앙회장 표창에 권기원씨 등 5명, 서울시새마을회장 표창에 박연옥씨, 독서경진대회 장려상에 전별하
중구통합방위협의회 2012년 4/4분기 정례회의가 구랍 26일 PJ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의장인 최창식 구청장과 부의장인 김장환 중구문화원장을 비롯해 한장교 새누리당 당협위원장, 박명수 중부경찰서장 및 관내 유관기관장 등 통합방위 위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최창식 구청장은 "금년은 국제적으로 한·중·일 국가원수가 교체되고, 나라간 영토분쟁을 포함해 북한장거리로켓 등 사회적으로 걱정되는 때에 갖는 회의는 시기가 적절하다"며 "어려운 때 일수록 본연의 기능을 제대로 해야 한다. 구청이 해야 할 일은 주민 생활을 안전하게 만들고 주민들간 통합을 이끌어 화합 하는 것이 본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내년에도 일자리 창출 등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며 "훌륭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도움을 달라"고 협조를 당부했다. 김장환 중구통합방위협의회 부의장은 "동아시아 경제 불안감이 여전히 지속되면서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다가오는 내년은 위기 속에 기회를 찾을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지역사회 리더들로서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해줄
구랍 26일 눈스퀘어 앞에서 열린 간판개선사업 준공식에서 내빈들이 제막식을 하고 있다. 무질서하게 난립했던 명동 내 상가 간판이 우수한 디자인으로 새단장했다. 중구는 명동관광특구 간판개선 1차 사업을 완료하고 구랍 26일 명동 M플라자 해치홀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병희 명동 관광특구 간판개선주민위원장을 비롯해 최창식 구청장, 박기재 의장, 최강선 시의원, 황용헌 부의장, 김영선 이혜경 의원 및 명동관광특구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병희 위원장은 준공사를 통해 "무질서한 간판거리의 개선을 통해 명동의 거리가 국제도시로서 변화하기 시작했다"며 "(간판개선)2, 3차 사업이 원활하게 이뤄지려면 건축주와 점포주 등 모두 한마음이 돼야 한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최창식 구청장은 "명동은 세계적인 수준의 관광지이지만, 안심할 수 없다"며 "간판개선, 서비스 개선, 위조 상품 판매근절, 호객행위 등 아직도 많은 숙제들이 남아 있다"며 환경개선에 의지를 내비쳤다. 그는 또, "내년에도 600개 가까이 되는 간판개선을 통해 가로경관을 포함해 보행권 확보, 서비스
구랍 27일 노인회 중구지회 송년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떡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사)대한노인회 중구지회(지회장 박만복)는 구랍 27일 황학동에 위치한 보노체에서 '2012년 송년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만복 지회장을 비롯해 최창식 구청장, 정호준 국회의원, 박기재 의장, 김영선 이혜경 소재권 구의원 등이 참석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박만복 지회장은 "지회운영이 어려운 여건에 놓여 있지만 내년에는 노인들을 위한 복지예산이 많이 반영된 만큼 각 경로당 등에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고 투명하게 예산을 집행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또, "능동적으로 사회에 참여·봉사하는 노인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을 위해 새로운 계획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새해에는 중구지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창식 구청장은 "중구는 타 구에 비해 노인비율이 높은 만큼 효에 대한 관심이 크다"며 "어르신들을 잘 모시는 것이 구민들을 잘 모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비록 구 재정이 어려운 상태지만 어르신들의 복지관련 예산은 빠짐없이
구랍 28일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중구체육인 송년회의 밤 행사에서 내빈들이 건배를 하고 있다. 중구에서는 최초로 중구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송년회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구랍 28일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중구생활체육회와 중구체육회가 주관한 이날 송년의 밤에는 최창식 구청장, 박기재 의장, 허수덕 이혜경 소재권 의원, 김용철 중구생활체육회장, 김유성 중구체육회 수석부회장 및 각 종목별 생활체육회장, 동호인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생활체육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로 체육유공회원 총 23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또, 모범체육단체로 선정된 중구장애인농구교실, 리라아트고등학교 태권부와 함께 체조국가대표인 서은경 선수, 권수필(광희초) 신이나(광희초 )학생에게 각각 장학금을 전달했다. 최창식 구청장은 "어느 단체보다 단합과 소통이 잘 되는 생활체육인들이 중구발전에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점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용철 회장은 "어려운여건 속에서도 힘을 보태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여러분들과 함께 생활체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기재 의장
구랍 26일 구민회관에서 열린 실향민 애국운동 중구협의회 송년회에서 이문식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말연시를 맞아 (사)실향민 애국운동 중구협의회(회장 이문식)는 구랍 26일 중구구민회관지하 뷔페에서 '2012년 송년회'를 가졌다. 이날 자리에서 이문식 회장은 "올 한 해 동안 고생한 회원들을 모시고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마련하게 됐다"며 "실향민들은 조국 근대화의 주역인 만큼 앞으로도 한국인의 강인한 민족정신을 후세들에게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올해 활동보고를 통해 "남산 소나무 가꾸기 운동을 전개해 남산을 아름답게 만드는 데 일조하고 있다"며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하면서 "남산을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관광 중심으로 만들어 개발하는 데 실향민 회원 여러분들이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송년회에는 4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으며, 공식행사가 끝난 뒤에 구민회관 지하식당에 마련된 뷔페식당에서 회원들간 담소를 나누며 만찬을 즐겼다.
중구는 서울시의 '걷기편한 행복거리 만들기' 조성을 위한 인센티브 평가에서 장려구로 선정돼 5천만원의 특별교부금을 받는다. '걷기편한 행복거리 만들기'사업은 보도블록에 대한 철저한 관리 및 개선으로 사람들이 걷기에 편한 보행자 중심의 보도를 만드는 사업이다. 올 1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각 자치구에서 추진한 사업실적을 평가한 결과 중구는 부실시공 투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 등 특색있는 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것은 부실시공에 대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부실시공이 발견되는 기관에게 1회 경고조치를 하고, 2회 이상 적출시 신규 굴착허가를 유보하는 제도다. 그리고 중구 관내에서 도로굴착이나 복구공사를 시행하는 모든 기관은 공사에 들어가기 전 굴착·복구 공사의 시공단면도 등 공사 상세계획도를 의무적으로 제출하도록 했다. 공사중 각 시공단계별 점검표도 작성해 준공계와 함께 제출토록 의무화했다. 6월18일부터 연장 100m 이상 보도공사장에서 실명제를 시행하고, 안전중구 실현을 위해 월 3회 야간환경순찰을 실시했다. 보도순찰을 위한 특별정비반을 운용하여 1월부터 9월까지 3천324건을 정비하는 등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했다. 토목과장을 중심으로
제17회 중구사진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제윤도 작가의 '공연이 끝난뒤'. 제17회 중구사진전에서 명동 댄스나이트가 끝난 거리를 청소하는 환경미화원의 모습을 아름답게 표현한 제윤도 작가의 작품 '공연이 끝난 뒤'가 금상작으로 선정됐다. 중구문화원(원장 김장환)은 중구 후원으로 공모한 제17회 중구사진전에서 제윤도 작가의 '공연이 끝난뒤'를 금상으로, 김혜원 작가의 '청계천 달리기'와 목길순 작가의 '명동 댄스파티 2'를 은상으로 선정하는 등 모두 40편의 입선 작품을 발표했다. 금상작인 '공연이 끝난뒤'는 명동 댄스나이트 공연이 끝난 후 여운이 채가시지 않은 서울 도심 한복판의 풍경을 고스란히 잘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역동성과 조형적 구성력, 빛과 색의 조화, 적절한 시점 등이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를 얻었다. 중구를 소재로 해 지난 11월23일까지 공모한 제17회 중구사진전에는 총 95명이 260개 작품을 출품했다. 중구문화원은 한욱현 교수(숭의여대 시각디자인학과), 김철현 교수(경민대 디지털영상과), 윤진영 교수(홍익대 사진학과), 홍한선 중구문화원 이사 등으로 심사위원진을 구성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각 부문 입상작을 선정했다. 입상자들에 대한
지난 21일 '2011 효사랑 어울림 한마당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1일 중구청 7층 대강당에서 열린 2012 효사랑 어울림 마당 우수작품 시상식에서 어린이 글짓기 부문에 리라초 2학년 김서연, 어린이 그림그리기 부문에 리라초 6학년 현혜승양이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박지연씨가 '그 사람은…'이란 주제로 여성 백일장 시부문 장원, 윤영미씨가 '그 사람'이란 주제로 수필부문의 장원을 각각 차지했다. 여성백일장 시 부문 준장원에 김승무 구선경씨, 수필부문 준장원에 이선영 박재숙씨 등 총 12명이 수상했다. 이외에도 어린이 글, 그림그리기 금상, 은상, 동상부문 총 48명에게 상장과 메달을 수여했다. 효사랑 어울림마당은 지난 10월, 세대가 함께 어울려 글과 그림으로 효행심을 표현함으로써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가족사랑 실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품은 어린이 400명 여성 100명 등 총 500명의 작품이 접수돼 재동초 최신영 교사 등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작품심사를 거쳐 선별됐다. 이날 자리에서 최신영 교사는 심사평을 통해 "잘 그린 그림보다는 어린이 생각이 잘 드러나는 맑고 밝은 느낌의 솔직한
지난 20일 우수보육교사 등 수상자들과 최창식 구청장 및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유아들을 사랑으로 보호하고 교육하는 관내 보육시설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하고 내년을 기약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는 지난 20일 충무아트홀 1층 컨벤션센터에서 관내 52개 보육시설 원장 및 보육교사 300여명을 초청해 송년의 밤 '선생님 사랑해요, 고맙습니다.'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최창식 구청장, 정호준 국회의원, 박기재 의장, 최강선 시의원, 이혜경 의원 등이 참석해 보육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보육시설 종사자들의 한 해의 노고를 취하코자 시상식도 열렸다. 최우수 시설장에 이화자 중구청직장어린이집 원장, 김현경 슬기어린이집 원장, 문미숙 아기사랑어린이집 원장이 수상했으며, 우수 시설장은 염미애 신당2동 성심어린이집 원장, 전혜련 예지어린이집 원장, 문미숙 밤비니몬테소리어린이집 원장이, 장려 시설장은 방승희 만리어린이집 원장, 홍순옥 한솔어린이집 원장, 최지은 햇살어린이집 원장이 수상했다. 또, 보육교사 22명, 조리사 4명 등 우수보육 교직원으로 총 26명이 선정돼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최창식 구청장은 축사를
지난 22일 한국여성문예원 창립30주년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케익을 자르고 있다. 한국여성문예원(원장 김도경)은 지난 22일 구민회관 1층 소강당에서 창립3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제4회 '서울 문학대상·장금생 문학상' 및 제7회 중구민 시낭송 대회 시상식도 함께 가졌으며, 정호준 국회의원, 최창식 구청장, 최강선 시의원, 김영선 이혜경 의원 등 각계 인사들을 비롯해 문인들이 참석했다. 이번 서울문학대상에는 소설가 유현종 선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장금생 문학상은 수필가 최영희 선생이 차지했다. 또, 시낭송대회의 최우수상은 이민자씨에게 돌아갔으며, 우수상에 최송자 김경안씨 등을 비롯해 15명이 수상했다. 특히, 지역문화 활성화와 여성문학 저변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최창식 중구청장, 최강선 시의원, 이혜경 구의원, 김장환 중구문화원장, (주)함초롬 정기철 대표, 황금찬 이근배 김후란 김선 시인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또, 유영애 최병옥 시인, 고정자 최영희 수필가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신인상을 수상한 윤경상 이미균씨에게 등단패를 증정했다. 아울러, 창립 30주년을 맞아 문예원에서 제작한 '한국여성문예원 감동 30년'이라는
지난 21일 문화옥에서 열린 중구토박이 송년회에서 김성환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중구토박이회(회장 김성완)는 지난 21일 을지로동에 위치한 문화옥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 행사에는 최창식 구청장, 정호준 국회의원, 최강선 시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해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위로했다. 특히, 만담가 정광팔 및 명창 공연으로 신명난 분위기를 이끌어 아쉬운 임진년 한 해를 무사히 보내고 새로운 계사년의 희망을 그렸다. 김성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 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잘 맞이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 간 화합해 중구 전통문화를 지켜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최창식 구청장은 "전통문화 계승에 노력해준 토박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여러분들이 있기에 중구의 전통과 문화가 이어지는 것 같다"며 "내년에는 중구 내 근대화 또는 조선시대 문화를 발굴해 중구 전역을 명소화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호준 국회의원은 "문화재보호법 개정안을 발의해 문화재를 지자체관리가 아닌 국가차원에서 관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