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행복더하기 성금ㆍ품

뉴 서울호텔·롯데관광(주)… 성금 2천98만원ㆍ쌀 150포 전달

 

◇지난 7일 구청장실을 방문한 롯데관광(주) 조광희 대표이사, 염익철 부장이 정동일 구청장에게 성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년에도 이웃을 돕기 위한 도움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뉴 서울호텔(회장 임종빈)과 롯데관광(주)(회장 김기병)은 각각 지난 5일과 7일 구청장실을 방문해 ‘중구 행복더하기’에 성금과 성품을 전달했다.

 

 지난 5일 뉴 서울호텔의 임종빈 회장, 이화일 사장, 윤우섭 전무, 손성훈 관리부 이사 등은 구청장실에서 성금 2천98만원을 전달했다.

 

 이는 새해를 맞아 관내 불우이웃을 위해 임 회장이 솔선수범해 성금을 기탁하자 임직원들도 십시일반 동참한 것으로, 이병목 중구 건설관리과 시설관리담당주사의 연계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일 롯데관광(주) 임직원 또한 조광희 대표이사, 염익철 부장, 반종윤 팀장 등이 대표로 구청장실을 방문해 322만5천원 상당의 쌀 10kg 150포의 성품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은 롯데관광(주) 임직원들이 관내 불우한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쌀을 구입한 뒤 관내 저소득 가정 150세대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롯데관광(주)은 2005년 3월 360만원의 성금을, 지난해 2월 336만원 상당의 쌀을 200세대에 각각 10kg씩 전달하기도 해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