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연중)은 지난달 25일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재만) 및 기업 봉사단과 함께 복지관 1층 지하 강당에서 약1천500포기의 김장을 담가 관내 다문화 가정 및 저소득 가정 244세대에 전달했다.
복지관 전 직원 및 공단 직원, 기업 봉사자 등 100여명은 오전과 오후 조로 나뉘어 오전에는 배추 속을 넣고 오후에는 김장을 포장해 각 가정에 배달했으며, 복지관 김연중 관장은 이날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석해 봉사자들을 따뜻하게 격려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시설관리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저소득층을 지원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