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시설관리공단, 정보화 취약계층 ‘사랑의 PC나눔’

IT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 재활용 통한 자원순환 ESG 경영실천
연수경과 불용물품 PC 38대, 프린터 4대 등 불용 전산장비 총 58대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지난 8월 29일 한국IT복지진흥원(원장 정일섭)에 ‘사랑의 PC’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한국IT복지진흥원이 추진하는 “사랑의 PC나눔”은 장애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에 PC 등을 무상으로 보급해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정보화 격차 해소를 지원하고자 한국IT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공단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사랑의 PC나눔’에 내용연수 경과 및 노후화로 지정된 불용물품 PC 38대, 프린터 4대 등 불용 전산장비 총58대를 기증했으며, 기증한 전산장비는 재정비를 통해 무상보급되어 정보화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화수 이사장은 “사랑의 PC나눔을 통해 IT 취약계층이 보다 정보를 쉽게 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방공기업으로서 자원순환을 위해 ESG경영을 실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해가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