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학교로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신학기 집중준비간, 학교업무·생활지도·급식운영 분야
학교자율운영체제 내실화 통해 교육활동 질적 성장
학교 요청과 교육환경 변화따른 주제를 선제적 지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윤호)은 내실있는 새학년·새학기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신학년 집중 준비기간 동안 ‘2024 학교로 찾아가는 현장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해 추진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현장맞춤형 프로그램은 학교의 수요와 특성에 따른 통합적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해 △내실있는 학교 운영 △학교 교육활동의 질적 성장 △학교자율운영체제 내실화를 목적으로 하며, 학교에서의 요청을 하면 지원청에서 설계,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2024년 신학년 집중준비기간 지원을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현장맞춤형 프로그램’은 학교의 요청을 받은 후에 지원하는 기존의 방식과 더불어 그간의 학교 요청 사항과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주제를 선제적으로 안내하고 지원하는 두 가지 방식으로 계획했다.


구체적인 주제로는, 생성형 AI로 인해 변화될 서울교육방향 및 미래교육에 대한 이해, 코로나 이후 교사와 학생의 건강한 관계 맺기, 학생 한 명 한 명의 눈높이에 맞춘 개별화 교육 및 학생의 긍정적 학교 적응 지원, 학교업무․생활지도․학교(급)운영 분야 등이다.


2024년 신학년 집중준비기간 지원을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현장맞춤형 프로그램’에 대한 현장의 반응은 매우 긍적이었는데 2월13일부터 22일까지 8일 동안 9개 주제에 총 19교(초 7, 중 6, 고 6) 교원 821명이 참여하고 있다.


중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학교로 찾아가는 현장맞춤형 프로그램’이 신학년을 준비하는 학교 및 교원의 교육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나아가 중부학교통합지원센터는 변화하는 학교의 수요와 요구를 파악해 적극적인 현장밀착형 지원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