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교육복지센터(센터장 조미리)는 12월 7일 오후 3시 ‘중구교육복지센터 개관 10주년 기념식’을 신당누리센터 5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중구교육복지센터는 2013년부터 중부교육지원청으로부터 흥사단이 수탁받아 운영중인 교육복지 거점기관으로 서울시 중구 관내 초·중·고에 재학중인 교육취약 학생을 지원하고 있다.
개관 10주년 기념식에는 중부교육지원청 안윤호 교육장, 중구의회 길기영 의장, 서울흥사단 황평주 대표를 비롯해 중구 관내 학교장 및 교사, 지역기관장 및 실무자 등 90여명이 참여했다.
개관 10주년 기념식에서는 지난 10년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비전을 선포했다.
활동 사진 및 작품 전시, 학생 및 지역 축하 공연, 학부모 축시 낭송을 비롯해 지역기관 네트워크 협력 성과보고와 10년 사업 성과 보고가 이뤄졌다.
또한, 앞으로의 중구교육복지센터 비전으로 학생 개별 맞춤 통합지원 강화, 중구 교육복지안전망 강화를 선포했다.
중구교육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중구 관내 교육복지 사업학교 지원,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교육취약 학생 개별 맞춤 성장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