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지역자활센터, 2년째 한의약 양생교실 운영

저소득 자활근로 참여주민 대상, 한의약 건강증진 주제
중구보건소와 22·23년도 연속 진행, 참여자 만족도 높아

 

서울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진수)와 서울중구보건소는 자활근로 참여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2년째 한의약 건강증진을 주제로 한의약 양생교실을 추진했다. 


지속적인 자활근로 유지를 위해 참여주민들의 건강 유지는 중요하지만 참여주민 상당수가 만성질환 및 질병 등 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실적으로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한계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교육은 총 6회기로 기공체조, 제철음식, 한방로션, 명상 등 다양해진 교육과 자활근로 참여주민의 특성에 맞는 교육과 상담을 진행했다. 


박진수 서울중구지역자활센터장은 “한의약 양생교실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참여주민들의 건강관리 향상 및 올바른 생활습관 개선에 도움이 필요함을 느꼈다”며 “2024년에 자활근로 참여주민들의 건강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보건소와 확대해서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