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법역량강화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의원 입법역량 증진과 전문·능률성 강화위한 전략 방안 모색
중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손주하·양은미·소재권·허상욱 의원

 

중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입법역량강화 연구회’(회장 손주하)는 10월 17일 소회의실에서‘입법역량강화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입법역량강화 연구회’회장인 손주하 의원을 비롯해 양은미 의원, 소재권 의원, 허상욱 의원이 참석해 연구용역을 맡은 리더스클럽 손수조 대표와 함께 연구용역 결과 보고를 청취하였으며 연구 방향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손주하, 양은미, 소재권, 허상욱 의원으로 구성된 ‘입법역량강화 연구회’에서는 행정수요 다변화와 지방자치법 개정 등 환경적·제도적 변화에 발맞춰 주민 삶의 향상을 위한 의원 입법역량 증진과 전문성 및 능률성 강화를 위한 전략 방안을 마련하고자 결성됐다. 


연구용역 기간은 총 5개월로 지난 6월 착수에 들어가 의회의 입법 활동 현황과 운영실태 분석, 타 지자체와의 사례 비교 연구, 설문조사 기법 등을 통해 조례 정비 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해 왔다.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특히 전통시장과 청소년 안전분야에 주목해 조례 제·개정 및 정책 제언을 발굴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입법역량강화 연구회는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활동기간이 종료되는 12월까지 관련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개선안을 마련하고 적극 검토하는 등 입법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입법역량강화 연구회 손주하 회장은“용역 결과를 토대로 의원들의 입법 활동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직결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동안 연구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