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 동대문지점 추석 앞두고 성금기탁

유락종합복지관·본지 명예기자단 등에 400만원 전달
추석 앞두고 취약계층 이불전달과 경로위안잔치에 활용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동대문지점(지점장 김강산)은 지난 9월 20일 동대문지점장실에서 사랑나눔 기부금을 전달했다.


우리의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주거취약계층 이불전달에 활용해 달라며 유락종합복지관(관장 정선희)에 200만원,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을 위로하기 위한 어르신 초청 위안잔치에 활용해 달라며 중구자치신문사 명예기자단(대표 이형연)에 각각 200만원씩 총 4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중구자치신문사 명예기자단은 9월 22일 중구자치신문 창간 22주년을 기념하면서 어르신 300여명을 초청한 경로위안잔치에 활용하기도 했다.


경륜경정 동대문지점에서는 최근 중구보훈회관(관장 하태환), 신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종상 신부), 나비훨훨지역아동센터(센터장 안성영), 등대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효순)에 각각 200만원씩 총 8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기탁했다.


그리고 청구초 야구부, 신당종합사회복지관, 광희동, 중구시민연대, 배호사랑회 등 21개 단체와 기관에 8천700만원의 사랑나눔 기부금을 전달해 왔다. 2002년부터 2023년 6월 현재까지 21년동안 중구와 성동구 국민체육센터등에 지원한 예산은 총 103억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022년에는 충무스포츠센터와 회현체육센터에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을 지원으며, 2020년에는 중구체력인증센터의 국민체력 100 설치 및 인건비를 지원하기도 하는 등 지역사회발전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그리고 2022년 6월16일부터는 밀리오레 12층에 50평 규모의 D카페를 개설해 무료로 개인 취업준비나 스터디그룹으로 활용토록 개방하고 있다. 또 10층에는 매주 월·화에 스포츠 댄스와 요가교실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김강산 지점장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주거 취약계층과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위안잔치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