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을여는교실’

7월 28일까지 2일간 양평 미리내 캠프서 ‘뭉쳐라 챌린지’ 여름캠프 운영
특별 체험활동으로 청소년들이 공동체 의식 함양과 관계증진 기회 제공

 

중구시설관리공단 중구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을여는교실’은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평 미리내 캠프에서 초·중등 청소년이 함께하는 ‘뭉쳐라 챌린지’ 여름캠프를 진행했다. 


특별체험활동으로 청소년들이 팀을 이뤄 야외 신체활동 및 챌린지 프로그램, 협동프로그램을 함께 참여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공동체의식 함양 및 또래관계를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청소년 개인으로도 어려움에 대한 도전과 성취를 통해 자기 성장을 경험하는 시간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형, 누나들과 게임도 하고, 여러 가지를 함께하면서 더 친해질 수 있었고 함께 챌린지도 참여하면서 함께여서 무서움도 더 이겨낼 수 있었고 재밌었다”며 “앞으로도 캠프활동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구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 ‘꿈을여는교실’ 에서는 2023년 신규청소년을 모집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2023년 기준)이며 신청방법 및 개요, 활동내용 등의 자세한사항은 중구청소년센터홈페이지(www.j-youth.org) 또는 중구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02-2250-0535∼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