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시설관리공단은 체육시설에서 운영 중인 일부 프로그램에 대한 무료 공개수업을 10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객서비스 제공 및 센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충무, 회현, 남산, 손기정 등 4개 센터 8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추진했다.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다양한 계층(유아, 임산부, 청소년 등)에게 체육시설을 이용하기 전 프로그램을 미리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충무에서 진행된 방송댄스에 참여한 대학생 김모씨는 “이렇게 재밌는 프로그램인지 참여하기 전에는 잘 몰랐다”면서 “관심 있는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해보니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가 빠르고 나에게 맞는 수업인지 여부를 결정하기 너무 편해서 좋았다”고 밝혔다.
한편 무료 공개수업은 앞으로도 매월 마지막 주에 대상 프로그램을 선정해 진행될 예정이다.(문의☎ 충무 2280-8400, 회현 2280-8430, 남산 2280-8480, 손기정 2280-8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