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부부’ 공개 모집

남산골한옥마을, 10월 9일 전통혼례 참여

 

서울시는 사대부가 전통혼례를 운영하는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오는 10월 9일에 진행되는 남산골 전통혼례 특별판 ‘혼인잔치-신랑신부편’에 참여할 ‘다문화 부부’를 공개 모집한다.

 

남산골 전통혼례 특별판 ‘혼인잔치’는 남산골 전통혼례 특별기획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혼인잔치를 만들고자 상·하반기 각 1회씩 이벤트 혼례로 준비됐다.

 

지난 6월 25일에 진행된 상반기 이벤트 혼례 ‘하객편’은 남산골 전통혼례에 시민들을 하객으로 초대해 160여명이 넘는 시민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쳤다.

 

오는 10월 9일에 진행될 ‘혼인잔치, 신랑신부편’은 혼례를 치르지 못한 ‘다문화 부부’ 1쌍을 모집해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