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장, 시·구의원 선거사무소 잇따라 개소식

민주당·국민의힘 등록 후보들… 주민·당원 등 참여 승리 다짐

 

6·1 제8회전국동시지방선거 중구청장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서양호 후보와 국민의힘 김길성 후보, 시·구의원 후보들이 잇따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서로 승리를 다짐해 관심을 끌고 있다.

시·구의원 후보들도 중구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마친 뒤 잇따라 선거사무소를 개소했거나 출정식을 가졌다.

 

5월 6일에는 더불어민주당 서양호 중구청장 후보, 12일에는 국민의힘 김길성 중구청장 후보 개소식이 각각 열렸다.

 

제1선거구 민주당 박순규 시의원 후보는 개소식을 생략하고 선거운동에 집중했지만 국민의힘 박영한 시의원 후보는 14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제2선거구 민주당 이혜영 시의원 후보는 6일, 국민의힘 옥재은 후보는 17일 개소식을 가졌다.

 

중구의회 의원 후보로는 다선거구 국민의힘 길기영 후보가 11일, 13일에는 국민의힘 소재권 후보, 14일에는 나선거구 민주당 김득천 후보, 다선거구 민주당 조미정 후보, 라선거구 송재천 후보 개소식이 잇따라 열렸다. 20일에는 라선거구 민주당 김영천 후보가 마지막으로 개소식을 가졌다. 민주당 나선거구 이정미 후보와 다선거구 이승용 후보는 개소식을 갖지 않았다. 특히 가선거구 민주당 윤판오 후보와 국민의힘 손주하 후보는 무투표 당선됨에 따라 선거운동은 물론 개소식등 선거운동을 중단했다.

 

구청장과 시·구의원 후보 개소식에는 당원과 인근 주민들이 대거 참여해 사무실 개소식을 축하하고 당선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