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시설관리공단 중구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을여는교실’에서는 주말 체험활동으로 10월 23일 ‘함께나눔, 드림마켓’ 활동을 진행했다.
‘함께나눔, 드림마켓’ 활동은 꿈을여는교실 내 동아리 활동과 연계해 판매물품을 청소년들이 직접 사전에 기획·제작·판매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성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판매수익금 전액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여명학교에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부금은 탈북청소년을 가르치고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교육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스스로 만든 물품을 판매하고 판매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함으로써 너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구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 ‘꿈을여는교실’ 에서는 2022년 신규청소년을 모집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3학년까지(2022년 기준)이며 신청방법 및 개요, 활동내용 등의 자세한사항은 중구청소년센터홈페이지(www.j-youth.org)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