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교사가 들려주는 ‘초등 학부모 아카데미’

중구교육지원센터 이로움서 오는 16·23일… 14일까지 선착순 신청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2월 16일부터 중구교육지원센터 이로움에서 관내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중구 초등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특강으로 초등 새내기 학부모로서의 막연한 두려움을 한방에 해결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현장 강의와 함께 온라인 생중계(중구 유튜브 채널‘을지로 전파사)로 진행한다.

 

맞춤특강 1탄은 오는 16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중구교육지원센터 이로움 지하 1층에서 진행되며, ‘엄마의 책갈피 인문학’외 다수를 지필한 김선호(현 서울 유석초 교사) 강사가 “초등학교 무엇을 중심으로 지도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학부모가 알아야 할 초등 자녀 교육의 중점사항을 짚어줄 예정이다.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열리는 맞춤특강 2탄은 최정금(최정금 심리학습클리닉 소장) 강사의 학습코칭으로 ‘초등학생 자기 주도 학습 능력 기르기’란 주제로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중구 관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는 누구나 가능하며 2월 1일부터 14일까지로 선착순으로 모집 한다. 접수는 중구교육지원센터 이로움 홈페이지(eroum.junggu.seoul.kr)를 통해 하면 된다.

 

서양호 구청장은 “아이와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다채로운 교육의 장으로 이로움을 적극 활용하겠다”며 “앞으로도 교육도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