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의회 이혜영 의원이 지난 3일 은평구 정은영 의원과 강북구 최미경 의원의 지명을 받아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자치분권 챌린지는 작년 국회에서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를 준비하는 각오와 계획을 알리고자 대통령직속 지방자치분권위원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이혜영 의원은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아 시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일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의회의 권한과 책임이 커진 만큼 더 무거운 책임감으로 의정활동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방자치법 32년 만의 개정과 75년 만에 실시되는 자치경찰제로 지방자치 주체인 '주민중심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는 취지의 참여형 캠페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의원은 “뜻깊은 철린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명해 준 정은영 최미경 의원께 감사드린다”며 다음 챌린지 동참자로 중구의회 이화묵 의원, 성동구의회 오천수 의원, 강서구의회 김현희 의원을 각각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