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2021년도 적십자 희망성금 기부

조희연 교육감 “적십자가 어려운 환경 아이들 지원에 감사” 밝혀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1월 28일 2021년도 적십자 희망성금을 기부하며 나눔 행렬에 동참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이들이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적십자가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은 아동·청소년들에게 특히 더 힘든 한해였다. 서울시교육청은 우리 아이들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속에서도 밝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2020년 한 해 동안 서울시내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219명을 위한 희망천사학교 장학금 및 위기가정지원금 3억 4천여만 원을 전달했다.


시민들의 자발적 성금인 적십자회비는 화재‧수해 등의 재난으로 인한 이재민 구호,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회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의 생계구호, 보건‧안전역량 강화 등 보건복지활동 및 구호활동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