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대 평생교육원, 아유르베다 특강

일반인을 대상 3개월간… 인도인들의 생활 속 대체의학

 

정화예대 평생교육원은 10월 23일부터 3개월간 일반인을 대상으로 동의아유르베다 특강을 실시한다. 5천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인도의 아유르베다(Ayurveda)는 ‘생활의 지혜’, ‘생활의 과학’이라는 뜻으로 인도인들의 생활 속에 대체의학으로 자리 잡아왔다.


정화예술대는 지난 2017년 인도 자이푸르시에 위치한 ‘인도 국립 아유르베다 대학교’와 교육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피부미용전공 교수진 등은 인도 연수를 통해 정통 아유르베다 교육을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정화예대 평생교육원에서는 인도 아유르베다 마사지에 한의학과 동양의학의 기혈 관리를 더해 한국인들이 좋아할 수 있는 한국 고유의 테크닉과 한국 피부 관리사들의 손맛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동의아유르베다’를 시작하게 됐다.


‘동의아유르베다 체험스쿨’을 맡고 있는 오은수 주임교수는 지난해 1월, ‘인도 아유르베다&동의 아유르베다’ 교재를 발간, 학생들을 지도했으며, 현재는 한국에서 자생하는 약초를 이용하여 오일을 만들어가는 과정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정화예대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동의아유르베다 특강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3개월 과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