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취미상자 지원활동’ 전개

약수노인종합복지관, 독거어르신 대상 12일까지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 약수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8일 부터 12일까지 관내 독거어르신 100가구를 대상으로 ‘희망찬 취미상자 지원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희망찬 취미상자 지원활동’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외부활동이 어려워 스트레스와 우울함을 느끼는 어르신들에게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지원하기 위해 계획된 것으로 전해졌다.

 

희망찬 취미상자에는 △명화 그리기 △수세미 뜨기 △연 만들기 △치매 예방 퍼즐 △작물 키우기 총 5가지 물품 중 3가지가 포함돼 있다. 31명의 생활지원사가 독거어르신가구를 방문해 희망찬 취미상자를 전달하고, 어르신이 직접 가정 내에서 다양한 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이용방법을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방문 전 ‘코로나19 안전수칙’에 따라 생활지원사의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여 어르신들의 안전에도 각별히 주의를 기울일 예정이다.

 

방성훈 중구시설관리공단 본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일수록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더욱 중요하다.”며 “중구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문의☎ 02-2234-3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