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소년수련관 명칭 중구청소년센터로 변경

 

정부는 지난 11일 청소년들을 ‘육성과 수련’의 대상에서 ‘성장과 체험’의 주체로 청소년 정책의 패러다임을 변경하는 ‘포용국가 청소년정책발표’와 함께 청소년 수련시설의 명칭을 청소년센터로 개편하고, 시설운영의 자율성과 유연성을 부여키로 했다. 이에 따라 중구에서도 최근 청소년 수련관 명칭을 센터로 변경한 것으로 전해졌다.

 

5월 청소년의 달을 계기로 마련된 이번 정책은 선거연령 하향 등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대응하며, 청소년이 얼마나 공정파고 안전한 사회 환경에서 삶의 주인으로서 인정받는 등 인식의 대전환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