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시설공단, 시민안전체험관 체험훈련

회현·손기정·중림종합복지센터 등 3개소… 안전사고 ZERO화 실천 일환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 회현체육센터, 손기정문화체육센터, 중림종합복지센터 3개소는 재난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지난 3일 시민안전체험관 체험훈련을 참가했다.

 

공단은 안전사고 ZERO화 실천을 위해 2019년 총 3번에 걸쳐 시민안전체험관 체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훈련은 서울 광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됐으며 공단 직원 총 13명이 참여했다.

 

특히 △지진발생시 상황별 대피 행동요령 △지진 단계별 체험 △소화기, 완강기, 태풍체험 △화재발생시 대피요령 등 다양한 체험시설을 직원들이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위급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체험훈련에 참가한 직원들은 교육받은 내용을 토대로 각 시설의 완강기, 소화기, 비상로 등을 재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성훈 중구시설관리공단 본부장은 “공단 전 직원이 훈련에 참여해 직접 경험을 통해 위기대처 능력을 배양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