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대 미용전공 학생들 전원 수상

제5회 서울시장배 미용예술경연대회서

 

 

서울 명동의 도심형 대학인 정화예대(총장 허용무) 미용예술학부 미용전공은 지난달 24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회 서울특별시장배 미용예술경연대회’에 출전, 대상인 서울시장상과 미용사회중앙회장상을 비롯해 출전자 전원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화예대 미용전공에서는 헤어컬러링피스, 헤어스케치, 업스타일, 그라쥬에이션 커트, 데이스타일, 이브닝스타일, 헤어컬러링 등 총 7개 종목에 11명의 재학생이 참가해 데이스타일과 헤어스케치 부문에서 서울시장상을 수상했으며, 헤어스케치 부문에서 미용사회중앙회장상을 수상하는 등 출전 전 종목에서 참가자 전원이 수상했다.

 

데이스타일 부문에서 서울시장상을 수상한 신혜지(1학년)학생은 “대회 준비 과정에서 기술적으로 구현하기 어려운 부분들도 있었지만, 특별팀 활동을 통해 꾸준히 연습했던 점이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시와 (사)대한미용사회 서울시협의회에서 주최하고 (사)대한미용사회 중앙회에서 후원한 이 대회는 ‘한강을 품은 아름다운’ 미용예술경연대회를 주제로 헤어, 헤어스케치, 메이크업, 네일 부문의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국제부 경기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참가한 미용인들의 우수한 실력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었다.